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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8 18:58
아 자유게시판에 글쓰신 분이시네요. 결국 헤어지셨나 보네요.
기본적으로는 1 . 어떤일에 푹빠져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한다.(게임이나 , 뜨개질이나, 뭐 아무거나.) 2. 술마시고 잠만 잔다.(건강이 않좋아 짐) 3. 다른 여자들과 만남을 자주 가지면서 사귄다.( 주변에 여자 없으면...) 하지만, 이런걸로 안될때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시간에 의해 인간의 감정은 점점 무뎌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독한건데, 술마시고 계속 전화해서 여자를 귀찮게 해서 쌍욕 들으면 바로 잊혀집니다.
08/06/18 18:59
남녀 모두 답이 없지 않을까요?
그저 힘내시라는 한마디 ps. 굳이 한가지 추천 드리자면, 마음이 맞는 친구와 여행가시는 건 어떨까요? 바다로... 강릉 추천드립니다. 지금 쯤이면 아직 사람은 많이 없어도 날씨도 적당하고 ( 장마를 제외하면.. 비 안올 때 가세요. ) 친구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소주 한잔 하시다 보면 조금은 아픔을 잊으실지도.
08/06/18 19:09
정말 뻔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방법이 있을까요..
일시적으로 잊을순 있겠지만.. 글쎄요..겪어본 사람만 아는 그런 말이 있죠.. 시간이 약입니다..힘내세요..
08/06/18 19:21
저도 전 여친과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생각안나게 바쁘게 살면 괜찮을꺼라 생각하지만 일을하면 할수록 더 생각나더군요.. 시간이 정말 약입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몇개월이 지나면 정말 그땐 왜그랬을까 라는생각을 하게되더군요.. 당장 다른 이성친구를 만들수는 없을겁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그친구를 생각해도 가슴은 안아플때 그때 다른 이성친구를 사귀는걸 추천합니다... 제 이야기거든요..ㅠㅠ
08/06/18 19:28
FM이라뇨.......-_-; 추천합니다
보통은, 다음 사람을 만나야 완전히 머릿속에서 지워지더라구요 괜히 술 들이붓지 마세요. 몸만 축나요 ^^; 새로운 취미를 하나 만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동안 새 취미에 열중하면 슬슬 헤어진 상태에 익숙해지더라구요
08/06/18 19:29
ㅡㅡ;;저도 오늘 헤어졌습니다.
제가 여자칭구라 헤어진 글을 상세히 자게에 올린다믄 뭇남성들과 여성들의 엄청난 비난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못올립니다. 제가 아니라 헤어진 그여자분이 비난 받는단 말이죠. 전 양다리 세다리 열다리보다 더 심한게 있구나 한 걸 처음 당해보았습니다. 그저 덜덜덜 근데 저도 1년 가까이 만난 여자칭구랑 헤어졌는데 90%정도는 멀쩡한걸까요? 이유는........... 그저 당해보면 압니다....
08/06/18 22:24
아니 이분들이~!!!
전 이번 건을 계기로 다음번에 여자 사귈땐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양다리? 두다리? 니 능력되면 열다리라도 아니 그 이상이라도 걸쳐도 된다. 다만 그것만은................................. 이케요.
08/06/18 23:15
ㅡㅡ;;
아니 이분들이 정말~ 낼 시험치고와서 시간이 남으믄 한번 고려해보도록 하죠. 이건 머........영화속이나 뉴스에서나 나오는 이야긴줄 알았더니 당하고 나니 어이상실.......
08/06/19 00:28
러브포보아님//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덧붙여 지금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 비슷하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08/06/19 00:34
점점점.............농담에서 진담으로...............
낼 연애팁은 아니고 이런 경우와 유사한 경우엔 이렇게 해야한다 는걸 적어보겠습니다. 저처럼 당할 분은 0.00001%미만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08/06/19 01:59
음... 영화나 뉴스라...
제가 5년쯤 전에 당했던 거랑 비슷하신 거 아닌가 짐작되는데요 ;;; (갑자기 다 까먹은게 왜 또 생각나는거지 -_-;;;)
08/06/19 12:00
다른 사람을 만나보세요,,,
아픔은 다른사람과 나눌때 예전 그사람을 ,,, 그 기억을 잊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도 한번 되돌아 보구요.. 가족들 친구들 소흘했던 사람들에게 이참에 다가가시는게 어떨지... 아 여행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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