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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8 11:23
이영훈 - 빛속의 비
이곡은 따뜻한 소나기같은 느낌이라 우중충한 장맛비엔 어울리지 않지만 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비오는 날 한자락 위안같은 음악입니다.
08/06/18 11:25
김현철 1집에 있는 '비가 와'
그의 최고 명반인 1집이 89년에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때는 정말 천재성이 보이는 작곡가였죠.
08/06/18 11:32
차분한거는 잘 모르겠고 제가 비올때 주로 듣는노래가
BrownEyes - Song of the rain (이건 뭐 중간중간 랩도 들어있습니다) Fly To The Sky - Rains(3집이고 환희 솔로곡 입니다) 정철 - 비가와 (그냥 발라드 입니다) Duke - 천국에서 내린 비 (Duke 노래중에는 이게 젤 맘에 듭니다 Duke 이미지와 상반되는 발라드)
08/06/18 11:33
재주소년 - 비오는 아침, 재주소년 - Alice, 이적 - Rain, 펄스데이 - 그해 여름, 이승열 - 푸른 너를 본다, 유앤미블루 - U
루시드 폴 -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live ver), u2 -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Travis - Writing to reach you Travis - Pipe dreams, Oasis - Stop crying your heart out, MIKA - Happy ending, Keane - Sunshine, John legend - Coming home Jack johnson - Breakdown, Freetempo - Love affair, Damien rice - dogs, Damien rice - 9 crimes 비오는 날, 촉촉하게 젖어보세요.
08/06/18 12:15
Prince - Purple Rain
Guns N' Roses - November Rain, Nightrain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희야 X - Endless Rain
08/06/18 12:49
08/06/18 14:23
bill evans - my foolish heart
erik satie - gymnopedie paris match - kazeno umareru basyode john lennon - oh my love
08/06/18 14:41
천둥치고 비오는 날에는 A-HA의 Crying in the rain이죠
비오늘 날 거리를 걸으면서는 부르스 스프링스틴의 'Streets of Philadelphia' 들어보세요.
08/06/18 15:45
Led Zeppelin - Since I've been loving you
: 그냥 이건 '옛다, 비올때 한번씩 들어라'고 레젭 횽아들이 작곡한 노래인듯 합니다. -0-; Jeff Beck - 'Cause We've ended as lovers : 3대 기타리스트 어쩌고에서도 항상 밀리고 묘하게 한국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제프벡 횽아입니다. 다른 명곡들도 차고 넘치지만 비올때는 당연히 이곡입죠. Metallca - Orion : 음.. 욕하시려나요. -_-a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마철에 한번씩 듣곤 하는 곡입니다. 시~원해집니다.
08/06/18 17:15
pink floyd 'comfortably numb' 라이브 버젼이 끝내줍니다.
펄스 공연실황인가 있을 거에요. 기타가 울부짖고 그냥 감정을 난도질(?)합니다. sinead o'connor 'nothing compares to you' 프린스가 준 곡이라고 하던데 우울하면서도 맘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black sabbath 'she's gone' 국내엔 인지도상으로 스틸하트 곡이 훨씬 유명한데, 제 취향엔 이곡이 더 맞더군요. 패닉 '강' 날씨 우중충하고 기분 우울할 때 자주 듣는 곡입니다. 대운하 얘기로 뒤숭숭하니 더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넬 'take me with' '그런기억' '믿어선 안될말' 데뷔앨범 전곡이 비올 때 잘 어울려요~ H2O '想い出がいっぱい' 요건 사실 만화주제가거든요. 미유키라고 아다치 미츠루 팬이시라면 대부분 아실만한 작품이죠. 날씨완 별 상관없지만 들을 때마다 옛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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