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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3 11:29
거의 의경으로 이루어진 기동대가 대부분이지만 진압용 전경중대가 7~8개 정도 있습니다. 중대당 당연히 100명 넘어가구요.
인원 모자르면 서울지역 112타격대 동원합니다. (전경) 타격대는 진압훈련을 잘 안받기 때문에 나가도 뒤에 있는거구요. 일반적으로 의경 중대들이 1선에 서있습니다.
08/06/13 11:33
일반적으로 시위를 막는 사람들은 의경이 맞습니다. 서울시에 30여개의 경찰서가 있는데 각각 20여명의 112타격대가 있습니다. 격대 숫자만 해도 600명은 넘어가겠군요. 거기에 전경대 몇중대가 있는데.. 아무리 적게 잡아도 1500여명은 되겠다는 생각이네요. 하지만 의경이 압도적으로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08/06/13 11:37
112타격대 경찰서당 1소대 (20여명) * 서울시 경찰서 수 (31) = 600~@
공항경찰대 + 국회경비대 + 정부청사경비대 + 경찰청경비대 + 서울청경비대 = 각 경비대마다 최소 100명 이상 그외 기동단 소속 진압중대 (806중대 등등) 서울시내만 해도 2000명은 될겁니다. 50명이라니 뻥이 심각한 수준이군요..;;
08/06/13 11:43
저는 국백넷으로 당시 명셋타대였는데(2000~2002)
전경으로 진압중대에서 최일선에서 진압을했습니다. 의경이 많은건 사실이나 전경이 후방만 지원하는건 절대아닙니다. 전경도 똑같이 최전선에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의경에 비해 숫자가 적을뿐이죠. 저희는 팀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저는 803이었는데 803,806,51 이렇게 세개 중대가 있고 늘 같이 다녔습니다. 51중대는 의경이었고 양날개를 맡았죠. 전방은 803,806 (전경)이 막구요. 가령 예를 들어 2002년 hid 과격시위동상 많이 돌아다니던데 (영등포역) 거기서 한쪽을 막은게 정백하나인 1001,1002,1003 (의경) 이구요 다른쪽을 막은게 1803,1806,1051 국백넷이었습니다. (저는 그떄 명하나(서울청장) 표창을 -_-;;) 지금도 아마 전경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데모진압하고 있을겁니다. 뭐 서울뿐만 아니죠. 지방에 큰데모나면 서울에서 다 내려가니뭐 ^^: 울산,여천,인천 등등 늘 일선에 막는중대는 몇개중대라고 보면 됩니다. 당시 제일 잘막는중대로 이곳저곳 돌려막으니까요
08/06/13 17:28
기동대 소속 진압 중대는 몇개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4기동대에 803, 806, 306 있고요 2대에 802인가 하나밖에 없지 않나요?? 1기동대랑 3기동대는 진압 전경 중대는 없었던 듯 제대한지 얼마나 됐다고 생각이 잘 안나네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 무당스톰~*님// 저는 2002년부터 2004년에 정백넷격대에 있었는데 반갑네요 ^^;; 근데 1001,1002,1003은 단셋격대 아니었나요?? 정백하나 격대는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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