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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3 03:02
총싸움 게임이 처음이시라면 봇을 놓고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바는 제가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그냥 본 적도 없어서 모르겠는데요. 제가 하는 카스(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봇이랑 싸울수가 있어요. 봇은 말 그대로 컴퓨터인데요. 컴퓨터와 먼저 해보라는 이유는 먼저 기본 실력도 없이 일반 서버에서 게임을 하게 되면 빨리 죽습니다. 따라서 게임 시간은 몇시간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총을 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거죠. 따라서 봇을 놓고 총을 어떻게 쏴야 하는지 먼저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08/06/13 03:54
무조건 많이 해보는 거지요 !
전 아무 생각 없이 게임하다가 하사 3호봉부터 아바라는 게임이 대충 어떤지 알게 되더라구요. 어떤게임이던지 많이 해보면 감이오는것처럼 FPS만큼 많이 해봐야 하는 게임도 없을거 같아요. 이등병때부터 이맵저맵 가리지 말구 해보세요. 다양한 맵들이 많아서 맵마다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전 하사5호봉때까지 섬멸전만 하다가 폭파,수송맵 들어가서 하사5호봉때까지 뭐하다 온거냐고 욕먹던게 생각나네요. 아바는 유로(게임머니)가 조금 귀한편이에요. 초반에 총이다 뭐다 사실려구 너무 돈 많이 쓰지 마시구요. 게임을 하시다 보면 자기 게임 스타일에 맞는 주병과를 찾게 되실꺼에요. (물론 포인트,라이플,스나이퍼 3병과 다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계급을 올리는 재미,스킬을 하나씩 얻는 재미,훈장과 배지를 얻는 잔재미,분대장 플레이,병과별 맵별 틀려지는 플레이 그리고 FPS의 본질의 재미도 두루 갖춘 게임인거 같애요. 즐거운 게임 하세요 ~
08/06/13 07:10
계정 하나 더 만드셔서 초보채널서 좀 내공 쌓으시고
감 잡히시면 본섭가세요. 중위 진급 앞둔 소위 5호봉 유저입니다. 아바는 진급하기가 참 힘들지요. 그만큼 돈도 주니까 좋긴하지만.. 스포 대위급이상 포인트를 만들어야 아바에서는 상사정도이니.... EASY라고 적힌 총기가 가장 무난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비영구 무기만 구입하시고 영구무기는 팔지마세요. 아바코드명이나 피망아뒤 알려주시면 제가 친추 걸게요. 쪽지주세요
08/06/13 09:49
FTS류의 게임을 할때는, 아무래도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1인칭 게임에서는 진실된 마음으로, 그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옥션이나 이베이에서, 그 캐릭터가 입는 경찰복과 비슷한 복장을 구입을 합니다. 필요하다면, 그들이 쓰는 고글이나, 장갑, 신발 등등도 세트로 맞추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후에 모든 복장을 다 맞추신 후, 게임에 임할때는 정말 살기위해 한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상대를 한명 한명 쓰러뜨릴 때에는, 그 분을 위해 진정으로 기도를 해드리고, 동지가 죽으면, 진실된 의리와 우정으로 눈물을 흘려주셔야 합니다. 만약 님께서 총에 맞으시면, 총맞은 부위를 미리 준비해둔 붕대로 감고 게임에 임합니다. 헤드샷이라면 잠시 몇분간 혼절해 계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이라면, 얼른 심장이 멎기 전에, 핸드폰을 꺼내서 가족에게 전화를 하십시오. 옆방에 있던,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계시던..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계시던, 우선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마지막 유언을 남깁니다. "엄마.. 사랑해.."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그 게임을, 게임이 아닌 생존을 위해 하게 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빠르게 실력향상이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
08/06/13 13:56
아바는 별로 안해봤지만 대부분의 수순은
1.적이 나타날 경우 빠르게 효율적으로 쏘는 연습 어느상황에서든 적이 나타나면 재빠르게 적의 머리쪽을 노릴 수 있게 연습합니다. 2.그러다보면 어느때에 스텝을 밟고, 어느때에 점사로 끊어 쏘면 좋은가가 알게 됩니다. 3.그러다보면 맵에 따라 어느 타이밍과 장소에서 적이 튀어나올지 가늠하게 됩니다. 4.그리고 레이더가 있다면 레이더 상에서 적과의 교전을 파악하고 백업으로 뛰어나가거나 적의 뒤를 칠 길이 머리에 떠오르게 됩니다. 5.레이더 파악이 되면 이제는 사운드가 들립니다. 6.그럼 이제부터 스폰위치에 따라 어느길로 가서 어느 지점에서 교전이 일어날 지 빠르게 예측하고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타격을 주거나 빠르게 지름길을 통과해서 적의 뒤를 노리는 플레이가 됩니다. 사실 이건 어느정도 유형이 갈리게 되는데, -맵과 지형을 이용한 플레이 -뛰어난 샷감을 이용한 플레이 만약 자신이 맵파악과 레이더, 사운드를 잘 이용할 줄 알고 머리 쓰는데 자신있다고 하신다면 지형을 이용해서 한명씩 잡고 빠져주거나 뒤를 쳐주는 플레이를 하시면됩니다. 만약 자신이 적이 튀어나왔을때 높은 확률로 헤드샷을 적중시킬 수 있다거나 상탄조절, 거리에 따른 스텝, 덕샷 등등 샷 스킬에 뛰어나다면 정공법으로 나가주면 되겠습니다. 그러다가 이 두가지가 완성되는 그때 괴물 하나가 탄생하는거죠.(탄창하나로 뒤치기 4~5명 헤드샷 날리고 잠적..) 요점은 잘쏘는방법->각종 출력화면을 이용하는 플레이->맵의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플레이->엄청 잘 쏘는 방법 정도로 테크가 타지지 않나 싶습니다..흐흐, 목표는 언제나 엄청 잘 쏘고 싶은것이지만 그걸 익혀나가는데에 저런 단계를 밟아가는게 보통이 아닐까 싶네요. 아바는 몇번 안해봤지만 카스같이 정교한 사격이 중요한 게임을 하다 온 고수들 일 수록 반응도는 최상급에 정교함도 최상급이기 때문에 게임의 특성에 맞춘 스텝과 점사, 그리고 맵만 익히면 금방 잘하게 되죠. 퀘3같은 게임을 하고 온 고수는 근거리에서 샷건이나 mp5를 들면 어느게임에서든 최강이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해봅니다(물론 레일건고수라면..서서 쏠경우 초탄은 무조건 명중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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