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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2 23:21
말씀하신대로 연의에서처럼 장수와 장수가 직접 일기토를 한 경우는 정사를 기준으로 할 때 딱 한번밖에 없습니다. 여포와 곽사의 일기토인데 여포가 곽사를 창으로 찔러 부상시켰다고 하죠.
그 외에는 관우가 원소군의 진중에 들어가 안량을 참살했다는 기록, 황충이 하후연의 목을 베었다는 기록 등등 전투중에 장수가 적장을 죽인 기록이 몇몇 있기는 하네요. 덧붙이자면 연의에서처럼 홀로 적장을 수십명씩 베는 건 허구이지만 그래도 지휘관의 용맹이 전투에 영향을 끼쳤던건 사실일 듯 합니다. 관우나 장비의 경우 만부부당의 평가를 받은 걸 보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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