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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2 20:36
김성제선수가 워낙 여성적인 이미지이고 각종 합성 소스로도 많이 이용되서(?)
제가 느꼇던 바로는 김성제 선수가 조금 더 스타성이 많았던 듯 해요 .
08/06/12 20:39
김성제 선수에 한표~
나도현 선수도 자기만의 캐릭터가 있지만.. 나도벙이라는..;; 김성제 선수만큼 캐릭터가 강한 선수는 드물죠.. 게임 스타일 뿐만이 아니라 외모적으로도 성제양 등.. 그리고 오리온, t1을 거치며 임요환 선수의 영향을 받아서 나도현 선수보다 더 두터운 팬층을 가진걸로 봐요. 오랜만에 김성제 선수 경기나 찾아서 봐야겠네요.. ^^;;
08/06/12 20:40
나도현선수는 WCG때문에도 그렇고 너무 초반전략만 해서도 그렇고 해서 안티가 굉장히 많았죠.
김성제선수는 이기던 지던 리버 플레이가 꽤 스릴있어서...성제히메에게 한표....
08/06/12 20:52
저는 나도현선수 안티이긴했지만
스타성으로 치자면 나도현선수의 성적이 좀더 받혀주지 않을까요? 외모는 비슷하게 먹고 들어가고..
08/06/12 20:53
김성제 선수는 이병민 선수와의 라오발, 알포인트 대 역전극이 정점이었죠. 스타성에서는 비교가 안 된다고 봄. 물론 클래스는 나도현 선수가 높았습니다만.
08/06/12 21:22
외모의 스타성으로는 김성제 선수가 우위죠. 나도현 선수도 미남이지만 김성제 선수가 외모로 어필하는 면에선 앞서 있죠. 성적은 나도현 선수가 좀 더 좋았고.. 종합적으로는 김성제 선수가 인기를 더 많이 끌었던 것 같습니다.
08/06/12 21:44
경기 내적인 면으론 김성제 선수.
외적인 면으론 나도현 선수를 꼽고 싶네요. 나도현선수 여성팬 수는 정말 ㅡ,.ㅡ;; 김성제선수는 오히려 남성들의 지지를 더 많이 받은듯한;; 한 때 스갤 만인의 연인이었죠^^;
08/06/12 21:48
다들 프로리그에서 성제양의 활약상을 잊으셨나보군요...
개인리그에서의 성적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프로리그와 팀플에서의 성적은 수준급이었는데 말이죠... (김성제, 이창훈 헌터에서의 팀플은 역대 조합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봅니다...) 플토와 테란과의 경기중 교전없이 견제로만 이기는 경기를 하는 선수는 전무후무할겁니다... 나도현 선수는 한때 반짝하긴 했지만 중요할때 자기몫을 해주지 못해서 항상2% 부족한 인상을 남겼죠...
08/06/12 21:54
스타계에서 스타성을 따지면 당연히 김성제 선수죠. 워낙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가진 선수였고, 그 스타일이 또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경기였다는거죠.
게다가 명경기도 많았고 커리어 면에서는 약간 밀린다 하더라도 실력면에서는 나도현선수보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짐레이너스 메모리 김성제선수의 테테전(응?)이 생각나는군요..
08/06/12 22:58
저도 김성제 선수에 한표.. 개인리그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이 없었음에도 늘 수많은 팬들에게 기대를 품게 만들고 독특한 스타일로 명경기를 제조한 선수였죠.
08/06/12 23:01
T1팬은아닌데 팀리그나 프로리그때 뜬금없이 김성제선수가나오면
승부예측하기가 힘들었죠. 잘할땐 정말 잘하는선수여서.... 저도 김성제선수에 한표.... 그리고 무슨경기였죠 마재윤선수상대로 김성제선수 신백두대간에서 경기한거... 이것도 뜬금없이 나온건데 명경기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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