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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0 20:31
노력의 천재님// 신의손 같은 경우는 자국국가대표로 1경기를 뛰어서 국대로 못 뽑힌 걸로 압니다만...(만약 국대로 뽑힐 멤버 대상이었다면 말이죠.)
08/06/10 20:31
노력의 천재님// 제가 알기론 당시 신의손 골키퍼의 등장으로 ( 신의손 골키퍼가 말그대로 너무 잘 막았었죠.)
얼마뒤에 외국인 골키퍼 출전 금지 제도가 생깁니다. 잘못하면 한국 골키퍼의 씨가 마를수 있다는 판단하에.... (골키퍼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한번 누군가가 주전이되면 후보선수는 크기가 힘들죠) 그래서 귀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건 밑에분이).... 전 개인적으로 라돈 선수가 귀화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08/06/10 20:38
신의손(사리체프) 코치님은 구소비에트연방 타지키스탄 국대로 뛰신 경력이 있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뛰지 못하게 된겁니다.
당시 실력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죠. 국대가 됐다면 충분히 뽑히고도 남을 분입니다. 이분 덕분에 골키퍼 용병을 금지하자는 말이 오갈정도였으니까요. PS. 안양시절 경기장에서 이분이름을 수없이 외쳤는데, 그립네요 그시절이.... 안드레, 신의손 ~ 쿨럭...
08/06/10 20:40
샤리체프(신의손) 선수의 등장으로 8개 구단 중에 현대 (당시 김병지 선수) 를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인 골키퍼를 썻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골키퍼 금지 제도가 생긴거죠 . 라돈치치나 모따 선수의 경우는 이동국선수의 부진 이후로 뚜렷한 원톱이 없는 한국 국대에서 충분히 원톱 자리에서 뛸수 있다고 보네요 .
08/06/10 20:43
라돈은 귀화 자체가 의문이라 잘 모르겠지만 모따 선수는 선수본인도 귀화를 희망하고 대한민국 대표로 뛰고 싶다고도 인터뷰를 통해 밝힌적도 있어서 귀화조건이 채워져서 귀화한후 2010년까지 기량만 어느정도 유지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성품도 온순한 편이라서 축구계 인사로 부터 평도 좋은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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