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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4 21:53
폭렬 갑자원이랑 왕종훈이랑 원아웃이랑 메이져..4개나 봐야 되네요..돈이..헉..감사합니다.
근데 여기서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는게 아니고, 원래부터 슈퍼천재였던 만화는 뭔가요?전 그런 종류를 좋아해서;;
08/05/24 21:54
1. 설명이 필요없는 최강의 야구만화라면 역시 One OUTS! 원아웃이라고 말씀하시면 찾아주실 겁니다.
원아웃의 최대 장점은 완결이 되어 있다는 것이죠+_+ 2. 완결따윈 없다!를 지상과제로 수십권째 밀고나가고 있는 Major 이것도 나쁘지 않죠. 3. 전형적인 일본 고교야구 만화와는 조금 다른, "야구"보다 "고교야구"에 포커스를 맞추어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을 듣는 "크게 휘두르며" 이거 재미있습니다. 문제는 완결이 안 되어 있다는 겁니다. 4. 숏 바운드, 야구합시다 이 두 개는 완결도 안 되어 있고 그렇게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GO and GO 는 완결되어 있지만 그림에 비해 스토리텔링이 좀 안습하다는 느낌. 와일드 베이스볼러스는 뭔가 더 재미있을 듯 했는데 너무 일찍 끝내버렸습니다. 5. 결론은 완결된 야구만화 중에서는 원아웃, 연재중인 작품 중에서는 크게 휘두르며.
08/05/24 21:57
이 짧은 댓글을 다는 사이 댓글 폭주 덜덜덜...
처음부터 괴물 주인공을 원하신다니 더더욱 강추입니다 원아웃. 말이 필요없죠. 완결된 게 아쉬울 정도의 만화였죠. 에이치투 이상의 슈퍼괴물 주인공은 사실 잘 없긴 한데...원아웃은 뭐랄까.. 괴물 선수는 아닌데 괴물 주인공이긴 합니다. 일단 읽어보세요. 원아웃+_+
08/05/24 22:05
스터프 166km
고드헨드님// 터치의 해적판 이름이 에이치 1이었죠 에이치2 한편이구요 해적판에서 오렌지로드가 에이치3로 둔갑해서..나온적이 있죠 뭐 순수 야구만화가 아니라면 원아웃도 재미있고 고앤고라는 만화도 참 잼잇게 봤습니다. 아다치 의 작품은 봐주는게 매너,..+_+;;
08/05/24 22:28
동네노는아이님// 원아웃이 진정한 순수 야구만화죠..
h2. 터치는...야구물을 가장한 3각,4각 연애만화라는 게 제 생각인데..^^; 물론 아다치 작품은 좋아합니다만..
08/05/24 23:09
크게휘두르며..
케이블애니방송에서 보게 되었는데 꽤나 재밌던데요.. 야구를 거의 모르던 저로써는 이작품으로 야구를 좀 볼줄 알게되었다는..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 그저 직구,변화구.스트,볼,안타,홈런정도만 알던..] 야구에대해서 수준높으신분들이 보면 모르겟지만 초보로써는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단 아직 완결이 아니라... 얼마 안나왔더군요..
08/05/25 01:00
원아웃은 야구에 있어서 심리적 측면을 다룬 작품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도박쪽에 가깝죠...^^: 그나마 현실적인게 메이저 정도고... 왕종훈과 드림은 초특급 프로선수들의 고교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크게 휘두르면도 괜찮지만 완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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