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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1 11:08
저하고 똑같네요
저는 휴대폰 모닝콜을 설정해 놓고 자는데 아침에 모닝콜이 울리면 무의식중에 휴대폰을 끄고 다시 자게 됩니다. 또는 내가 8시에 일어난걸 깨닫게 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결국 생각이 행동을 못이기고 다시 눕게 되고 의식이 완전 깨어보면 10시.. 그래서 아침 9시 수업있는날은 지각이 대부분이라 지금 출석때문에 수업 F맞을 위기네요
08/05/21 11:21
질문하신 분께서는 이미 답을 알고 계십니다.
통화 때문에 잠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일찍 자는 수밖에 없지요. 사람은 습관에 따라 생체시계가 조절됩니다. 평소에 새벽 2시에 자면, 아침 일찍 일정이 있는 전날만 일찍 자더라도 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시차가 3~4시간 되는 나라에 여행간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쉽기는 하겠지만, 한밤중 통화를 끊으셔야 해결됩니다.
08/05/21 11:21
방법 없습니다. 특히 혼자 자취하는 사람에겐..;;
제 경험담은 1,2학년때는 어떻게든 필수전공이나 필수교양과목이 1교시(9시)인 경우가 많아, 어떻게든 들을려고 애를 써봐지만( 전날 날새고 학교등교) 결국 3,4학년때 오후1시이후 강의 위주로 편성을 했던..... (오후1시도 힘들었죠.. 12시에 일어나 학교식당에서 밥먹고 부랴부랴 가야 시간이 딱 맞았다는..) 이 모든게 스타&디아2 때문....후...
08/05/21 11:22
제 동생하고 거의 비슷한 경우네요. 이 녀석 언제 여기다 글 올린겨? 라고 하려다 보니 제 동생은 지금 쿨쿨 자고 있고. 어쨌든 비슷한 경우가 많네요.
잠은 결국 습관 들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 3때 7시까지 등교라서 6시에 일어나야했는데 그때 엄마 목소리에 바로바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니까 이후에 엄마가 예나야! 라고 부르면 자동으로 눈이 뜨이게 되더라고요. 일단은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참고로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는 한동안 7시에 일어나다 최근에 다시 6시 기상을 버릇으로 들였습니다. 엄마가 깨우시는 게 아니라 제가 핸드폰 알람을 듣고 말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일찍 자는거죠. 여자친구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열두시 즈음에 자기야 잘자~ 라고 하고 주무세요. 얼른. 여자친구가 좀 더 통화하고 싶어한다면 우리 자기 피부를 생각해서 열두시 전에 자야지. 라고 어르시고요. 피부는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인가? 회복한다고 하는데 여자친구분 피부를 고려해서라도 일찍일찍 주무세요.(......) 참고로 제 동생놈은 밤새 컴하고 여덟시에 깨워줘.- 라고 해놓고 깨울때면 5분만, 10분만, 이러다 결국 제풀에 잠들곤 "왜 안깨워줬어!" 하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 놈이라..-_-+++ 이런 사람은 되지 마세요. 절대. 깨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지. 매우. 아주. 열받습니다. 캬악.
08/05/21 11:22
이런건 진짜 타고나는듯 -_-
전 진짜 모닝콜한번이면 무조건 일어나고 좀 졸려서 5분만 더자야지하는 조절도 가능한대... 제동생을보면 모닝콜 5번울려도 안일어나요 참다참다 넘짱나서 방에가보면 자기 귀바로옆에 두고 자던데 ;;; 가끔 깨워달라고할때 안일어나면 때리면서 깨우라면서 막상 깨울때 때리면 정색하고 짜증내서 걍냅두면 일어나서 왜안깨웠냐고 기억안난다고 하고 -_- 진짜 일찍자는수밖에....컹
08/05/21 11:29
좀 비싸긴하던데 인터넷 찾아보면 슈퍼알람을 팔더군요..
스피커가 3개달렸던데.. 풀파워로맞춰놓으면.. 본인이 안일어나도 옆집에서 와서 깨워준다더군요..화재경보기수준이라던가..? 이런거말고도 날아다니는 알람시계,돈을 넣어줘야 멈추는 알람시계 등등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이런거 한번 찾아보세요^^
08/05/21 11:36
저나 제 주위사람들은 보통 늦게자면, 수면시간이 아무리 많더라도 그 다음날 피곤해 합니다.
그래서 다음날 안 피곤하려면 11시 이전이나, 늦어도 12시 이전에는 꼭 잡니다.
08/05/21 11:43
의지가 부족하면 아무리 알람을 크게 맞추어 나도 주위에서 뭐라 그래도 소용없죠...
게으름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앞으로 생길 어떤 중요한 것을 놓치고 싶으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08/05/21 12:17
보통 생활 리듬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는. 매일 새벽 1~2시에 자다가 하루만 밤 10시 정도에 잔다고 해도 다음날 일찍 일어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08/05/21 12:32
여자친구한테 모닝콜 해달라고 하세요. 설마 여친이 전화 했는데 안받으실까..
만약 전화했는데 안받는다 -> 싸운다 -> 밤에 통화량이 짧아져서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다. 모닝콜 했는데 받는다 -> 일찍 일어난다.
08/05/21 12:36
당연히 일찍 자는 게 가장 좋겠구요.
심리적인 부분도 있는거 같애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늘 아침잠이 많아 고생하는 편인데 챔스를 하는 날엔 진짜 거짓말같이 새벽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알람을 안해놓아도 말이죠 ^^; 일찍 자도록 생활패턴을 바꿈과 동시에 스스로 의지력을 가지고 노력하는것도 중요한거 같애요. 물론 저도 잘 못해서 고민입니다만 ㅠ.ㅠ
08/05/21 12:55
루키님//
전화했는데 안받는다 -> 싸운다 -> 밤에 통화량이 짧아져서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다 ->헤어진다 -> 아무도 안깨워준다.
08/05/21 17:09
핸드폰 알람 맞춰놓고 진동으로 잠옷속에 넣고 주무십시오.
알람은 두개정도로 귀 바로 옆 도저히 안되겠다면 불을 켜고 컴퓨터 동영상을 반복재생시켜놓고 주무십시오. 불편한 바닥에서 자거나 이불 안덮고 자는것도 괜찮습니다. 이럼 불편해서 깹니다 ^^;; 단.....이렇게 하면 숙면은 GG -_- 하늘이 두쪽나도 일어나야 할때만 씁니다 전
08/05/21 21:36
전 이런 거 볼 때마다 참 답답하더군요. 문제가 뻔하지 않나요? 일찍 자면 됩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일찍 자고 싶어도 안 된다고요. 근데 자기가 진짜 의지가 있으면 그 정도는 어려운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알람이니 뭐니 필요없이 일찍 자면 해결됩니다. 그래도 10시에 일어난다구요? 그럼 더 일찍 자세요. -_- 9~10시쯤 자면 됩니다. 여친이랑은 어떻게 하냐구요? 낮에도 많이 보고 얘기 많이 할 텐데, 자기 생활에 안 좋은 영향을 주면서까지 통화 길게 하는 거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내가 너무 인정미가 없는 건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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