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와 동생 모두 미국에 유학을 온 상태입니다.

약 5분전에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더군요.

제가 사고가 나서 죽어가고 있는데 저에게 바꿔준다고 하였고 그 통화한 대상이 저와 목소리가 똑같더랍니다.

(수정 사고가 아니라 납치해서 반 죽여놨다고 말했다네요.)

(물론 이건 어머니께서 패닉에 빠진 상태에서 받으셨기때문에 신뢰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나서는 200만원을 당장 구좌로 부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네요.


그리고나서 어머니께서 저에게 전화를 究隔? 현재 어머니는 그자식들의 계좌번호를 가지고 계신 상태구요.

경찰에 신고했더니 보이스 피싱이라고 하는데, 아들 딸 유학 다 간것까지 정보가 유출된데다 우리 이름까지 다알고 있고,

방식이 정말 저질이라 참을수가 없네요. 이자식들 어떻게 콩밥먹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지금 안그래도 아들 못믿어서 이틀에 한번씩 전화하는 어머니께서 오열하는 목소리를 듣고있자니...

화딱지가 나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네요......

저보다 먼저 동생에게 전화걸어서 난리를 부리셨는지.. 보스턴 경찰에서 전화까지 오네요.......

미쳐버리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