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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6 18:52
그냥 듀얼이 스타리그로 합쳐졌다고 보면 됩니다. 에버스타리그 1차본선은 사실상 듀얼토너먼트고요.
에버스타리그2차본선이 예전 16강부터 하던 진짜 스타리그라 보시면 됩니다. 4명씩 6조 24명이 원데이 듀얼로 각 조마다 2명씩 뽑아서 12명 가리고 12명 + 전대회 1~4위 합쳐 16명이 2차본선을 합니다. 16강부턴 예전과 같고요. MSL도 비슷한 방식이죠. 서바이버 토너먼트로 32강 만든다음 32강은 원데이 듀얼, 16강부터 토너먼트죠. (단 MSL은 1~8위가 시드입니다.)
08/05/06 19:32
스타리그는 1차 본선이 스타리그 리그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죠. MSL과 스타리그의 차이점은 전대회 우승자가 어디서부터 참가하느냐의 차이엔데 스타리그는 1차본선이 끝난 2차본선부터, MSL은 32강부터 참여하죠.
08/05/06 20:41
스타리그는 윗 분들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아 그리고 스타리그도 이제 3,4위전이 없어졌습니다. 즉, 스타챌린지 시드
결정전도 없어졌다는 얘기죠. 그리고 다만 이번 아레나 MSL부터는 16강에 변화가 생겼는데 32강 두 개의 조가 하나의 큰 그룹으로 묶이게 되는 겁니다. 16강전은 동일한 그룹으로 분류된 32강 2개 조의 1, 2위가 크로스토너먼트로 맞붙게 되며 두 명의 승자가 바로 8강에서 대결을 펼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이전 시즌까지 32강에서 같은 조였던 선수는 결승까지 가야 다시 만날 수 있었지만, 변경된 룰이 적용되는 이번 MSL부터는 8강에서 바로 재대결의 가능성이 생길수도 있다는 얘 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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