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새천년 민주당이나 혹은 이번에 통합한 통합민주당에서 가끔 이런식의 발언을 하는데..

50년 전까지는 제가 아는게 없습니다만..

629선언 이후 통일민주당과 평화민주당중 평화민주당이 정통성이 있는지 의문이며..

3당 합당이후 민자당이 되면서 정통야당이나 민주세력과는 멀어졌다고 하더라도..

DJ가 이끌던 민주당은, YS에게 대선에서 졌을때 DJ가 정계 은퇴하고, 조순, 이기택씨등이 민주당과 민자당을 통합해서 만든것이 신한국당이고.. 그 신한국당이 당명을 바꾼 것이 한나라당아닙니까?(근데.. 신한국당에서 신자빼버리고 국자를 우리말로 고치면 한나라당이 되는데, 당명을 뭐 이런식으로 바꾼건지..)

어이없지만, 어거지로 민주당의 정통성을 따진다면, 한나라당이 구 민주당과 통합해서 출범한 당이므로, 민주정통성을 그나마 잇고 있으면 잇고 있지..

현재의 통합민주당이나, 구 새천년민주당이 민주당의 정통성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해가 안됩니다.

DJ계사람들이나, 혹 구 민주세력이 통합민주당이나 새천년 민주당에 갔다고 하더라도, 어찌되었건 민주당의 정통타이틀은.. 그것과 무관하지 않습니까?

신민당부터 통합민주당이면 그나마 정치적 색이나, 구성원들간의 뭐 어느정도의 연관성은 있다치지만..

그 이전의 그러니까 50년전의 민주당이랑 현재의 민주당이 도대체 뭔 상관이 있기에 정통성이 있다고 하는건지.. 설명좀 해주세요.

전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