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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0 21:22
뾰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게 선단공포증이라던가 ..
상담 한번 받으시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저도 햇빛보면 기침하는데; 무슨 증상인지는 잘-_-
08/04/10 22:41
예전에 본게 있어서 찾아 봤는데 이것 같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1&aid=0000211965 (광반사 재채기)
08/04/11 00:16
선단공포증과 광반사 재채기군요. 의외로 그런 증세를 보이는 분들이 꽤 됩니다. 너무 걱정은 마세요 ^^;
선단공포증은 어렸을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심각하시다면 정신과 상담을 받으시는것도 좋겠으나, 보통의 사람들은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광장공포증, 대인공포증, 선단공포증... 등등 중에서 한가지 정도는 달고 사는 편이니까, 맘 편하게 가지셔도 될 듯 합니다.
08/04/11 14:01
하하 저도 그런 게 하나 있습니다.
앞 목 부분을 드러내놓질 못합니다. 어딘가에서 앉아서 졸 때도 앞으로 숙이고 자는게 100%. 뒤로 젖히고 자는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제 경우는 어릴때 폭력 영화에서 목 잘려 죽는 장면을 본 후 그게 너무 끔찍스럽더라구요. 요즘은 그래도 꽤 극복했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근데 뭐 그냥 단순한 심리적 문제일 겁니다. 너무 심하게 걱정하지 마세요. 정 찜찜하시면 상담을 받아서 치료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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