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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2 17:21
원래는 됩니다;;
그러나 술집에선 안받아 주지요..; 제친구가 빠른이고 님같은 상황에서.. 풀스방에서 쫒겨나 (같은이유이지요.. 미성년자로 취급을 받는것이니..;) 화가 나서 (아무리 화가 났다지만 대단하지요) 경찰서에 문의했고.. 경찰서에서는.. 빠른이라 나이는 안되지만..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그에 합당한 대학생활을 하는게 인정된다. 뭐 그러니 빠른이긴 하지만.. 성인과 같다라고 인정을 해주는걸 어케 받아서 그 플스방이 체인점이라는데 거기에 보내서;; 사과문까지 받았었다는;; 근데 여튼;; 결론은;; 일반 술집에선 안받아줍니다;; 2008년 1월 1일부터 마음껏 드십시오;;;;;;;
06/12/12 17:21
경험을 말씀드린다면, 학생증이든 뭐든 민번 찍힌거 보여주는건 술집에서 나가겠다는 자발적인 의사의 표시구요, 검사잘 안하는 술집으로 다니는게 제일 좋은거고 다른사람 신분증을 대신 들고 다니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후자에서는 약간의 능청과 말빨이 필수입니다.
06/12/12 17:23
심하게 동안이 아니시면 왠만한 술집에서 잘 검사 안하더군요-_-;
저는 빠른88인데 걸려본적이... 음.. 없군요.. 좋아해야되나
06/12/12 18:16
솔직히 대학생활 시작하시면 묻어가기때문에 민증 다 일일히 검사하는곳 드뭅니다... 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고.. -_-
06/12/12 19:09
Wittgenstein_TheMage님// 그런데 그거 굉장히 옛날 판례 아닌가요?; 청소년 보호법에 해당안되는 사람이면 술담배를 해도 되는 걸로 아는데.(그러니까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뉴스에도 이렇게 나오고..)
06/12/14 09:39
저도 대학2학년때 고등학교 동문회하다가 저땜에 술집에서 쫒겨난적 있습니다. 후배들한 얼마나 창피하던지..
물론 술먹다 경찰한테 걸리면 문제가 되는건 술집주인이니까 밑져야 본전인지만.. 학교 근처에서 드시면 별문제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다닐때는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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