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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9 10:59
혀 이야기는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따로없다는게 정설이 된거 같은데,
스케이트얘기는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응? -_-;; 그래서 스케이트날 갈때는 칼처럼 날카롭게는 안갈고 약간 마찰 생기게끔 가는거라고 들었는데... -_-;;; 떡밥 문거면 할 수 없지만요.
06/12/09 11:20
아까전에 mbc에서 지식뭐뭐 하던데 그곳에서나왔는데
체중이 스케이트날로 쏠리면서 얼음이 순간적으로 물이되었다가 다시 물이 얼음으로 달라붙는다고하더라구요.
06/12/09 11:24
압력이 증가하면서 얼음의 어는점이 내려가서 물이 된 다음 사람이 지나가서 압력이 다시 내려가니 얼음이 된다는 말인가요? -_-;; 화2 공부할 때 나왔던거 같은데..
06/12/09 11:30
순간적으로 물되자마자 바로 물과 얼음이 붙더라구요
원리는 까먹었어요 .. 실험으로 책상에 얼음 큰거 가운데다가 쇠줄같은거 메단 15kg 추달았는데 줄은 얼음은통과했는데 얼음은 다시붙었더라구요
06/12/09 12:45
필요없어 님과 nakshia님의 답변이 정답입니다....
물의 상평형 곡선만이y모양으로 다른물질의 상평형곡선서 다르죠... 체중이 스케이트날에 실리면서 스케이트날이 얼음에 가하는 압력이 가해지면 얼음이 녹아서 물이 뎁니다..그래서 마찰력이 줄면서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06/12/09 13:38
혀에서 맛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 제각기 이다... 이건 교육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라 지적되었죠.
원래 딱히 나뉘어진것도 아니고..그렇게 정의하기가 힘든데..예전에 저도 혀끝은 단만 양쪽은 매운맛? 이렇게 배운듯..-_-;;
06/12/09 15:28
보통 압력에 의한 어는점 내림으로 설명하는데 이것도 정확한 설명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사람의 무게와 스케이트 날 가지고 어는점이 내려가는 정도는 매우 낮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말고 몇가지 설명하는 설이 더 있고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다고 배웠는데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더 궁금하시다면 배웠던 내용 찾아서 알려드릴께요~
06/12/09 15:37
혀의 미각 지도... 는 구*고 실은 맛봉오리(taste of bud)라는 기관에서 신경 전달을 통해 느끼게 된다더군요. 그리고 이 맛봉오리는 어느 부분이냐에 관계없이 혀, 인두, 후두(후두는 아닐지도?;)에 걸쳐서 띄엄띄엄 배치되어있고...
스케이트의 원리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상평형 곡선이 특이한(액체인 물이 고체인 얼음보다 오히려 부피가 작을 수 있는) H2O의 특성으로 인해, 얼음에 압력을 가해주면 오히려 물이 생긴다는 설이 위에 많이 나온거지요. 하지만 몸무게가 차이나는 두 사람이 스케이트를 타도 마찰력의 감소 정도가 그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얼음층 상부의 결합력이 약한 부분이 물분자층을 형성하면서 그 액체층에 의해 마찰력이 감소한다는 게 대세인 걸로 압니다.
06/12/09 20:44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는 정확히 설명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게 위에 리플에 나왔듯이 압력융해설 입니다. 얼음이 압력을 받으면 어는점이 낮아져서 물이되고 압력이 사라지면 그 물이 다시 얼어버린다는 설... 입니다. 예전에 과갤에서 한창 토론이 벌어졌었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결론은 거의 압력융해설이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go!go!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헛점이 있죠.
06/12/10 02:40
사람 몸무게정도의 압력으론 마찰력이 크게 줄어들만큼의 물의 양이 안생기기 때문에,
레지엔님처럼 상층부의 결합력이 약한부분은 이미 물인 상태이기 때문에 그부분의 마찰감소력을 이용하여 미끄러져 나가는것이 거의 정설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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