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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2 02:23
1. 운영법은 요즘그냥 일반 방송만 봐도 대충은 알수있죠.
오늘 이윤열 선수같이, 원팩원스타 6배럭 아니면 투팩, 아니면 SK 테란 등등 다양합니다. 서지훈 선수가 보여준 빠른업그레이드 후 3배럭 확 늘려서 4배럭운영도있구요. 최연성선수가 주로사용했었던 BS 벙커링 압박이후 4배럭 투엔지 빠른업그레이드 이후 투팩도있습니다. 2. 투배럭 정석.. 이 있긴한데 앞마당 먹고도 테란이 지는 시대입니다. 아무래도 본진플레이 자체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본진플레이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업마린도있고, 조이기도있고, 투스타도있지만 이젠 거의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 가끔 3햇을 상대로 빠른테크로 승부를 봐도괜찮습니다. 투스타라든지 아니면 벌처후 더블, 어떻게 보면 다른운영도 상당히 많죠. 3. 요즘 흐름을 읽어보죠. 테란은 아카를 가든,벙커링을 하든, 원배럭을 하든 투배럭을 하든 빠른 벌쳐를 가든 어쨋든 더블입니다. 더블 가는건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되죠. 더블 안가면 저그 이기기 힘든 시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그도 할거 다합니다. 저그유저들한테도 물어보면 더블이 가장 상대하기 쉽다고들 합니다. 운영싸움이죠.. 이제 테란대 저그는 무조건 운영싸움으로 결정 지어야합니다. ^^; 서경종식 뮤탈뭉치기 이후 뮤탈리스크의 재발견때문에 저그가 테란전하기 쉬워졌습니다. 많은 재발견이 있었죠.. 테란은 프토한테도 죽을판이고, 저그한테도 이젠 잡혀사는시대; 뭐 물론 배넷에서는 UDP (하마치)만큼의 짤짤이 컨트롤이 안나와서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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