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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6/11/19 22:41
재수생인데요... 이번에 언어를 좀 싸긴 했지만 몇마디만 하자면요... 자랑으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께서 책을 읽어주시고 그래서 책읽는게 취미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속독이 되가지고 지문 충분히 읽고 풀어도 이해가 잘되고 시간도 충분하더군요. 독서량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언어영역은... 작년이나 요번같은 변별력 없는 난이도의 경우에는 20분은 그냥 남더군요. (그러나 이번엔 긴장해가지고 시간 타이트하게 썼습니다.)
구조독해니 몇줄만 읽고 한다느니 이런거 다 사기거든요... 하지 마시고 그냥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문학도 그냥 많이 접해봐야 하고요. 사실 언어영역은 왕도가 없다죠. 흠 말해놓고 보니 횡설수설이네요. 죄송합니다...
06/11/20 00:06
요령껏문제질문을 먼저빨리보고 지문을 읽는것도 시간이 너무 모자르는게 아니라면 지문이 대충 무엇과관련된 내용인가를 알고 들어가기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지문읽을때는 자신이 이해할수있는 수준의 속도에서 최대한 빠르게 읽어 나가시되 "그러나"같은 역접접속사에 중점을 두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06/11/20 15:21
사설 모의고사 점수는 신경쓰지마세요 저는 4등급도 나옵디다. 6월 9월 평가원 그리고 수능은 그렇게 안냅니다(저는 모두다 1등급;;). 일단 !듣기! 열심히 듣고 푼다 거의 틀리는 사람 없다 !쓰기! 평소에 글을 읽으면서 맞춤법 틀린거 머릿속으로 지적해가며 읽는다 출제비중이 생각보다 크다. EBS쓰기 한권 풀어준다 정형화 되어있다. !문학! 시-한번 쭉 훑으며 분위기를 살핀다 두번째 읽으며 화자와 배경 그리고 중심소재등을 찾는다 세번째 읽으면서 (가)(나)(다) 가 왜 묶여 있는지 알아낸다.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같이 나온거다. 그래도 시가 너무 이해가 안가면 제목으로 힌트를 찾아내거나 밑에 딸린 문제들을 잘 살펴보면 힌트를 주게 돼있다. !소설/희곡!-시간 제일 많이 뺏어먹는 파트. 안 읽을수는 없기에 다른 영역을 빨리풀고 충분히 읽어준다. 다 읽기만 해도 문제는 쉽다. !비문학! 문단별로 중심내용을 찾는다. 언어영역에서 제일 쉽다. 배경지식이 많다면 더 좋다. 내년부터 언어영역이 50문제로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시험칠때 딴생각 하지말고 집중만 하신다면 시간이 모자랄 일은 없을거에요.
06/11/20 18:08
저도 이번에 수능쳤습니다. 제가 언어만 잘하는 이과로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제 생각에 언어에서는 비문학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문학만 따로 되어있는 문제집을 구해서 하루에 1~2지문씩 꾸준히 하세요.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꼭 문단별 주제를 찾으시구요. 전체 주제도 찾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문제집에 나와있는 주제와 비교 해보시고 어느 정도 맞다 싶으면 넘어가시고 아닌것 같으면 다시 봅니다. (문제집을 사실때 단락별 주제가 요약되있는 문제집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오감도 이비에스 한끝 추천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하루에 많아봐야 40분? 도 안걸립니다. 문학같은 경우는 특히 시는 밑줄 치면서 막 외우시지 마시구요. 문제푸는 요령을 익히세요. 따로 할 필요없이 수업시간으로 충분할거에요. 아 그리고, 제 생각에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풀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비에스 파이널 딱 한권 풀었구요. 시간이 많이 모자라신다면 쓰기를 가장 마지막에 푸는 것이 많이 도움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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