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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6/11/19 19:58
돈벌수 있는 곳이라면 방위산업체가 있습니다만, 자기개발 시간은 많이 모자랄겁니다. 군대보다야 낫겠지만 회사들이 거의 3D 직종에 그나마 TO 구하기도 힘들고 게중에는 "대체복무" 라는 약점을 구실삼아 횡포를 부리는 업주도 있으므로 만약 선택하실거라면 사전에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영어실력이 되신다면 자기 개발시간이 가장 많은 곳은 아무래도 카투사이겠죠. 복지면에서도 더 낫고 육체적으로도 일반 군대나 방위산업체보다는 확실히 편할겁니다...돈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개발시간을 많이 갖고 싶으시다면 카투사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06/11/19 20:02
방위산엄체도 게임계발이나 이런 회사쪽 찾아보시면 생각보단 편합니다.
저희 친형이 모게임회사에서 방위산업체로 근무하고 있는데 한달에 140정도나오고 격주로 주5일제 합니다. 물론 일요일은 매주 쉬구요~
06/11/19 20:22
병역특례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 이 두가지 입니다.
산업기능요원의 경우 중소기업(병무청 지정 업체)에 지원을 해서 생산직으로 2년2개월 일하게 됩니다. 신체급수 4급일 경우 가능한 이야기구요.. 현역이 산업기능요원이 되려면 기사급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복무기간도 34개월이나 됩니다. 전문연구요원의 경우 좀더 전문적인 일을 합니다. 병무청 지정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기간은 3년이구요. 자격 요건은 석사급 이상 등 많이 까다롭습니다. 빨리 다녀오시려면 두가지 방법 다 불가능 하고요. 두가지 다 자기계발 시간은 없습니다. 일하느라 바쁩니다. -_- 참고로 전 산업기능요원이구요.. 주 5일제 이긴 합니다만 야근도 자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6/11/19 20:48
음.. 병특을 노리다가 카투사 간 사람이고 주변에 다양한 경로로 군대를 간 애들이 많아서 좀 끄적여보도록 하겠습니다.
1학기만 마치고 가면서 + 시간 많고 + 돈도 버는 곳은 '이민빼고는 절대 없습니다.' 그러니 세마리 토끼를 잡는것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우선 맨 윗분이 말씀하신 카투사. 카투사는 한국군이므로 봉급은 당연히 한국군과 같습니다. 우선 세가지중 돈은 포기하셔야겠지요. 지원하고 합격하면 다음해에 가니깐 잘해봐야 내후년에 입대 가능하십니다. 그러므로 지원시기도 어긋나고요-_-; 무엇보다 붙는게 운이 좋아야 붙는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시간.. 이건 부대마다 달라서 이것도 뽑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투병쪽은 평소에 좀 시간이 남지만 육체적으로는 일반군대보다 더 힘들것이고요, 제가 있던 부대같은 곳은 몸은 편하지만 자기개발시간은 GG고요; 붙는것도 운인데 땡보직으로 빠지길 운에 또 맡겨야 합니다. 늦게 가도 된다면 학사장교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졸업하고 시험봐서 장교로 가는 제도이지요. 보통은 공군으로 많이 가지요. 돈도 벌고, 카투사처럼 뽑기이긴 하지만 역시 자유시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찍 가는게 불가능하고, 복무기간이 깁니다. 기간은 기억이 안나네요.. 친구놈 한놈이 이건데.. ROTC는 학사장교에 비해서 큰 메릿이 없어서 생략하구요, 병특은 BVL님이 정확하게 설명하셨습니다. 둘다 빨리 갈 수가 없고, 자기개발은 뽑기입니다.(위의 두개보다는 확률이 낮습니다.) 공군은 합격률이 비교적 높은데다가 빨리 입대가 가능하지만, 역시 자기개발시간은 뽑기에 맡겨야 하고, 복무기간이 약간 깁니다.(가보면 이게 약간이 아닙니다.) 결론 : 자기개발시간이 확실히 보장되는 곳은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확률이 높은건 학사장교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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