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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6/11/14 23:06
북한이 난리를 치게되면 정국이 불안정해지죠. 정국이 불안정해지면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는 상승하죠. 그래서 사재기를 하는거구요. 사실 여태까지는 북한이 핵 만든다 어쩐다 해도 기업이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무덤덤했습니다만,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기업들의 반응이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투자심리 위축은 기업 이윤의 '예측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들은 대체로 소비자들의 소비가 어느정도 예측가능할 때 투자를 통해 공급을 만들고 이윤을 내는데 정국이 불안정하면 상황이 극단적으로 급변할 수도 있으니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정부의 경제정책이 일관성을 잃었을 때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것과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북한이 6자회담에도 참가한다고 했고 하니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 같습니다만... 고수분들 정확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
06/11/14 23:43
두 개가 반대로 나눠서 나온 기사가 아닙니다. 다만 거시경제의 여러 지표들 중에서 어떠 부분에 포코스를 맞추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집니다. op Has- 님이 설명하신 부분은 정확합니다. 그리고 사재기를 하여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물가 상승자체가 전체적인 가격 상승이라고 보면 물건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 가격이 올라갔다고 봐도 무방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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