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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6/11/08 17:29
공방에서면 그다지 상관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대회라면 역시 저그가 없으면 힘들꺼 같네요. 테란의 심시티는 저의 경우에는 스타팅에 따라서 좀 다르게 합니다. 2번의 경우에는 애매한게 테란분이 메카닉타다보면 플토분이 투칼라러쉬에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고, 초반에 가자니 테란의 부실한 초반병력이 문제가 되기도 하구요.
06/11/08 17:34
공격타이밍은 마린 한부대 가량에 메딕 2~3기 정도가 좋긴 하더군요. 상대방 진영에 당도할때 쯤 스팀팩 완성되면 상당히 강력하긴 해요. 팀플에서 템 테크를 빨리 타는 경우는 드무니까. 문제는 초반 방어겠네요.
헌터는 워낙 광활해서... 기동성이 떨어지는 테란/플토 조합으로는 많이 힘드실텐데.. 자리운을 빕니다.
06/11/08 17:35
굳이 팀플에서 프테 조합 하실거면 투게잇과 3배럭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 조합이 기동성은 딸려도 초중반 제대로 한방 먹이면 엄청 강하니까요.
06/11/08 18:10
보통 두가지 전략이 있어요. 투바락, 투게이트로 시작해서 메딕, 스팀이 되는 시점에 공격가는 것. 또 하나는 벙커에 캐논 깔고 테란은 벌쳐, 플토는 드라군하고 질럿 모으고 들어가는 건데요. 해봐야 타이밍도 나오고 그럽니다.
06/11/08 18:10
상대가 저그가 있을경우 넥서스주위 심시티가 좋습니다. 입구에다가 짓다가는 극초반 저글링소수가 본진 난입하면서 입구를 토스가 두드리면 쉽게 무너질수 있습니다. 테란은 메딕파벳 추가되기전에 진출했다가는 저글링에 쌈싸먹히기 마련이고.. 제일 좋은 방법은 저그가 반드시 조합해줘야한다는거죠.
06/11/08 18:31
상대가 프저라면 크게 2가지 전략중 하나입니다. 2게이트로 시작하는 토스가 테란입구를 캐논4기 정도로 막고 질럿+저글링으로 토스를 치는 방법이고(저그는 9발업으로 꾸준히 토스를 괴롭혀주고 있겠죠) 다른 하나는 패스트드라군, 3햇저글링으로 프테를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컷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2게이트시작 토스라도 무조건 질럿만 뽑지 않습니다. 3질드라 5드라 7드라 여러가지로 변형가능한 빌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프테가 버티면서 중반을 넘기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후반에 저글링은 아무리 많아도 쓸모가 없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황을 봐서 저그가 레어를 가느냐, 토스가 템테크를 언제 타느냐가 중요해 집니다.
오히려 조심해야할 조합은 테저,프프입니다. 저그가 초반저글링으로 맵을 활보하는 동안 테란메카닉을 쉽게 올리는걸 그냥 볼수밖에 없죠. 더 무서운건 2바락 메카인데 벙커로 아군 테란을 조일수도 있고 저글링+마린으로 토스가 공략 당할수도 있습니다. 질럿과 바이오닉 병력을 합칠수만 있다면 더 이상 강력한 병력조합이 없겠지만 사실상 그게 힘듭니다. 일회성으로 쓸 전략 정도라면 토스가 입구에 소수 캐논으로 수비하면서 테란본진에 2~3게이트를 올려 다수의 마메와 진출하는 방법인데 상대가 배를 째고 있다면 허를 찌를수 있겠죠.
06/11/09 03:52
1. 프토+테란이면 당연히 질럿+마메 러쉬죠. 초반 최강의 유닛조합이라 생각합니다.
2. 당연히 메카닉 추천합니다. 상대가 3배럭 생마린 러쉬 안오는 이상 마메 갖춰서 진출할 타이밍에 메카닉 벌처 비슷하게 나옵니다. 나머진 벌처의 컨트롤과 팀웍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3배럭인 것 같으면 캐넌 소환 강추. 3. 흠..이건 좀 어려운 문젠데..꼭 어느 쪽이 좋다고 말하기가 난감한.. 질럿으로만 막을 생각이면 입구 심시티, 캐넌소환해서 수비면 본진 심시티가 좋을 것 같습니다. 테란의 경우는 바이오닉이라면 어느 쪽도 상관없지만, 메카닉이라면 당연히 입구 심시티겠죠. 덧붙이자면, 프토+테란 조합은 각자 알아서 초반수비를 잘해야 됩니다. 기동성 측면에서 많이 딸리고, 테란의 경우는 메딕이 나오기 전까지는 진출이 힘들므로 상대방 헬프를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자리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테란의 경우는 벙커만 지어도 왠만하면 초반수비가 가능하지만, 플토의 경우는 상당한 압박이 예상됩니다. 플토유저의 센스가 거의 승패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특히 상대가 플토+저그 조합이라면 100%초반 압박들어올겁니다. 2게이트에서 질럿 막힘 없이 쭉쭉 뽑아주면서 프로브랑 컨트롤 잘해서 싸우면 막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플토+2저그 초반 러쉬도 막아본 적이 있으니까,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06/11/09 13:02
나도좀하자님에게 태클 들어가서 죄송하지만, 그것은 나도좀하자님과 상대분들이 실력 차이가 좀 났던 것 같구요, 투칼라 막기 정말 힘듭니다. 물론 캐논 두르면서 막으면 되지만 그러면 중앙 진출 타이밍이 늦춰지거든요. 동등한 실력이라면 프, 테 조합은 역시 위치운에 맡겨야...
06/11/09 13:10
막아도 막은게..아니죠.프테로 진짜 프저 이기려면 위치운과
상대방의 꼬라박+실수를 동반해야만...둘다 그냥 바로 테크 타버리는 경우 병력모아 진출하면 진짜 바보됩니다.플토는 바로 다크 타버리고 한기씩 계속 내려와서 마린 썰고있고 저그는 멀티뜨고 무탈로 짤짤이 들어오면 수비하다가 보면 나갈 타이밍도 없어지고 이미 상대방은 다 멀티 돌리고 그때부터 현격하게 병력차이가 나기 시작하는거죠.그렇다고 같이 테크타면 초반에 끝나는 경우도 아주 빈번하고... 상대가 좀 실력이 낮으면 가끔 이기기는 하는데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랑 붙으면 진짜 관광 갔다오죠; 지고나면 그다음 이를 갈며 저그를 고르고 있는 -_-..
06/11/09 23:27
부연설명이 좀 부족해서 오해가 계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투칼라가 막기 쉽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 피해는 감수해야겠지요. 위에 제가 언급한 경우는 캐넌 소환안하고 투게이트에서 질럿만 뽑은 경우입니다. 그리고 상대는 저그+플토 조합이고요. 상대가 투칼라 러쉬올 타이밍이면 상대플토보다 질럿2기정도가 많은 상태이고, 또 곧 질럿2기 추가됩니다. 저글링은 프로브랑 같이 싸우면 2방에 죽는 건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질럿같은 경우는 프로브 비비기 해주면서 싸우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큰 피해 없이 혼자서 2칼라러쉬를 막기만 한다면, 많이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06/11/14 10:18
안좋은 조합입니다. 상대편에 저그가 있다면 투컬러를 막을 방법이 없네요. 왜냐면 서로 도와줄 수 없기에... 도와주러가다간 기동성 좋은 저글링에 의해 털리는 것은 부지기수.. 하나 희망의 있다면 11시 12시1시 정도의 가까운 지형이라면 모를까 이 조합은 상대편에 저그가 있다면 너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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