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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8 00:12:42
Name 엄마밥도
Subject 파쇼체재란?
역사를 공부하다가 파쇼체재란 말이 나왔는데,
일본이 1932년에 파쇼체재를 확립했다는데..
그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6/11/08 00:45
수정 아이콘
정확한것은 역사관련 서적을 참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대충 아는 것만 몇개 이야기해보면.

개인을 집단의 부분으로 간주하고 전체의 목적을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하고 전체의 목적이 바로 개인의 목적이라는 전체주의와 자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력 사용도 가능하다는 군국주의를 실행하는데 첨병노릇을 하는 정치체제입니다.

전체에 의한 개인의 지배와 관리, 통제.
개인의 전체에대한 무조건적인 복종

요걸 의미합니다...............................라고 생각해요.


더욱 자세한것은...;;;패스...
석호필
06/11/08 00:48
수정 아이콘
워3 파시어 체제인줄 알고 들어온사람 -_-;;
루미너스
06/11/08 05:38
수정 아이콘
@.@v 님께서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조금 더 첨부를 해봅니다. 파쇼체제는 민족주의와 군사주의, 그리고 제국주의가 만날때 비로소 발생합니다. 우리 민족 의외에는 철저히 타자화하며 그것이 군사주의와 만날때 비로소 홀로코스트와 같은 대 학살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제국주의와 만나면 나치정권이 탄생하는 것이죠. 간단히 말하자면, 배타적 군국주의라고 할 수 있겠으나 파쇼의 특징은 강력한 독재체제가 구축되고 민중을 호도하면서 인종차별주의와 제국주의를 자국민들에게 당연시 하도록 세뇌를 건다는 점이죠.
06/11/08 11:29
수정 아이콘
파쇼체제는 상당히 부정적인 말인데;;;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이탈리아의 뭇솔리니 정권을 파쇼정권이라 부르고, 그게 대명사 화 된겁니다. 나치즘하고는 좀 다르죠.

군국주의, 민족주의, 독재정치, 공포정치가 결합된 형태의 정치 체제로서 전쟁이나 극심한 사회불안 등의 기형적인 사회 상황이 아니고는 일어나기 힘든 정치 체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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