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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00:11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손가시는데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공부 더 하실거면 풀고,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걸 더 보겠다 하시면 더 보시면 되는거구요. 모든 문제(아주 일부를 제외하고)는 풀 만한 가치가 있다고생각합니다
06/08/07 01:01
제가 강조하고싶은건
정석을 맞는다 -> 높은 등급을 맞는다가 아니라 높은 등급을 맞는다 -> 정석을 푼다가 아닌 풀 줄 안다. 입니다. 즉, 진정한 고수는 왠만한 문제는 다 푼다 이거죠. 꼭 풀고 안풀고의 경계는 없습니다만, 자기가 이걸 무조건 푼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푸는게 좋죠. 이것저것 많이 푸는게 당연히 도움되니까요.
06/08/07 09:05
결론은 안 풀어도 된다 ... 입니다.
저는 공통수학, 수1,2 실력까지 풀어봤습니다. 유제 정도만 해도 꽤 수준 있는 문제가 많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여유가 있는 지 모르지만, 연습문제를 풀려면 꽤나 적지 않은 시간을 써야 할 겁니다. 연습문제를 굳이 풀고 싶다면, 짝수문제 홀수 문제, 3의 배수문제 이런 식으로 몇개씩 골라서 풀어보시고 할만하다 싶으면, 계속 그런 식으로 해 보십시오 근데, 아마도 별로 할 만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습문제 안 풀어도 고득점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06/08/08 04:34
만약 수능에 정석연습문제를 한번 풀어봤다면 풀수있는 문제가 나온다면?
수능은 모든 가능성을 다 염두해두고 해야하는 공부 아닌가요?? 전 연습문제 풀었는데.. 다 푼건 아니고.. 눈으로 한번 훑어보고 어?이건 잘 모르겠는데? 하면서 끄적끄적 했습니다. 그렇게 풀고 풀고 했죠~ 물론 뭐.. 수능때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_- 아.. 근데 만약 님께서 수능 100일도 안남은 고3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듯-_- 전 여유가있는 상태를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수학공부할때 가장 중요한건.. 답지를 안보고 끈기를 가지고 혼자 계속 시도해보는겁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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