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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3 20:40
바이블, 정석류가 기본개념서라면
개념원리는 그냥 문제 많은 문제집으로 볼 수 있겠군요. 사실 둘 다 있는편이 좋으므로 사놓으셔도 손해볼 건 없을듯 합니다.
06/06/13 20:40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개념원리 꽤나 좋아했었습니다.. 지금 과외 갈켜도 꼭 개념원리로 하구요.. 근데 수능과의 상관관계는 잘 모르겠군요. 처음 배울때는 정석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06/06/13 21:04
개념원리가 나쁘진 않은데... 풍산자가 있으면 차라리 바이블이나 일본쪽 문제집이 낫습니다. (풍산자or개념원리)+(정석or바이블)+(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이게 기본적인 조합입니다.
06/06/13 21:17
개념원리만 저는 2년째 써오고 있어요. 수학이 중하위권이시라면 정석보다 개념이 더 낫죠. 그런데 개념서로 하기에는 풍산자랑 교과서 조합이 더 좋습니다. 개념원리 특히 뒷부분 문제 무지하게 어려워서 손도 못댔는데.. 따로 내신문제집 사셔서 푸셔도 좋아요. 내신문제집은 그래도 괜찮던데.
06/06/13 21:58
정석은 필요없구요(버려도 됨)
개념원리만 다 알아도 더 이상 다른 거 필요없어요. 물론 문제집은 많이 풀여아 하지만 기본서로는 그 이상이 필요없죠.
06/06/13 23:02
글쎄요.. 어짜피 수학 문제집이나 기본서는 2년 쓸건데 다양하게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정석,개념원리,풍산자,EBS고2특강,EBS 인터넷수능 이렇게 보고 있어요 물론 방학때부터 시작합니다;;
06/06/13 23:13
정석이 버려도 된다니.. 쩝. 할말 없군요. orbi에서도 상위권은 몰라도 최상위권으로 가려면 정석은 필수라는게 일반적인 중론인데요. 확실한건 정석>>>개념암기
06/06/13 23:58
학년은 잘 모르겠지만 고2시고 상위권 노리신다면 정석은 필수입니다. 문제 수준에 있어서는 그래도 국내에서 가장 나은 편이 아닐까합니다. 풍산자+교과서+개념원리면 아무래도 상위권은 좀 힘들죠..(타고나게 수학적 감각이 있으시면 상관없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개념원리가 비추인 이유가, 예전에는 개념원리가 중하위권에 가장 적합했지만 지금은 풍산자+교과서로 개념잡고 문제가 좀 모자라다 싶으면 바이블보고, 상위권이라면 교과서+정석에 모의고사와 수능기출을 빨리 풀어보는 쪽이 낫거든요. 개념원리가 좀 대상이 애매해졌습니다.
06/06/14 00:08
정석이 문제도 문제지만 정말 그 개념설명해놓은게 정말로 좋습니다. 정석은 한두번쯤은 풀어보시는게좋고 갖고계시다가 잘 모르는 개념같은거 다시 뒤져보시는게 좋습니다.(사실 정석이 조금 문제들이 세련되지기 않죠..특히 확률과 통계쪽 부분풀면 느끼실겁니다..) 아 그리고 제친구는 개념원리 파가지고 치대가더군요..;; 교과서 개념도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06/06/14 00:10
제가 수리가 상위권을 노릴 만한 성적은 못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개념을 위주로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교과서+풍산자를 선택했는데...... 개념원리라......
06/06/14 00:28
개인적으로 기본서가 무엇이든지 하나 잡고 그것만 죽어라 파면
안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빨리 결정해서 그것만 반복적으로 파세요.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정작 한건 없는.. 이런 실수는 하지마세요~ 위에 보니까 교과서,정석,자이 에 개념원리까지 하셔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교과서+@(정석or개념원리) 이정도에 자이로 기출정리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06/06/14 00:37
EzMura //개념원리 알아주는건 처음에 나왔을 때의 얘기이지, 지금은 그렇게 안 쳐줍니다. 그저 그런 문제집 중 하나이지요
그리고 상위권이 아니여서 팔 실력이 안된다는 말은 핑계입니다. 당신의 게으름이라고 생각하세요.(비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안된다,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자신을 묶어놓는 낙인효과가 더해질뿐 이득은 없습니다. 될거라는 생각으로 파면, 안될게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집은 다양하게 멀티로 푸는건 전체적인 개념이 잡혔을 때나 하는 일이지, 현재 고2라면 한권 한권의 단원부분을 공부한 뒤에 좀 더 높은 수준의 것을 공부해 나가는 방향으로 하세요. (한권 처음부터 쭉 푸는건 비효과적) 그리고 확실한 수학공부방법을 알려드린다면 절대로 답안지를 보고 풀지 마세요. 풀이를 보고 시작하면 그 문제의 해법은 왠만해서는 그 방향으로 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처음에 풀때 답답하더라고 꾸준히 하세요, 나중엔 속도도 붙을 뿐만이 아니라 빠르게 올라가는 실력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특히, 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올라갈겁니다. 그게 수능에서 요구하는 거지요. 뭐, 현 고2는 문제은행식이라지만;;) 담임 선생님이 수학 선생님이신 현역 고3이 리플 남기고 갑니다.
06/06/14 00:40
그리고 한가지 더 조언드리자면 학습관련 질문은 이쪽보단 오르비쪽으로 하시는게 더 낳을듯 합니다. 이쪽은 현역들이 모이기보단 이미 입시를 거친 대학생이나 20대 중후반이 많이 모이거든요. 요즘 추세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봅니다.
06/06/14 00:40
솔직히 정석 필요 없구요
차라리 개념원리 푸시는게 훨씬 도움 됩니다 지금 고3 이과인데 정석보다 개념원리로 덕을 더 봤던거 같아서요
06/06/14 00:52
널리알려진 개념원리의 단점 추가로 몇개 적자면.
1. 증명의 부족 증명없이 단순히 공식만 암기하는건 내신, 학력고사에서나 먹히는 거지 요즘 수능에선 택도 없습니다. 2006학년도 수능 자연계열 문제 한번 분석해 보시길.. 2. 쓸데없는 내용 학교에 좀 짜증나는 놈이 생전 처음보는 공식(수열에서였나요?) 들고와서 증명해달란 말에 이딴거 필요없다고 어디서 났냐고 했더니 역시나 개념원리.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없을뿐더러 나오면 문제가 됩니다. 수능은 철저히 교과서 중심으로 나옵니다. 교과서엔 대부분의 증명이 나와있기에 좋은 교과서(중앙것이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를 골라 꼼꼼히 보고(스스로 증명도 해보고요), 교과서엔 문제유형이 부족하기에 풍산자 정도로 보충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제가 정석을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석은 철저히 교과서 중심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증명도 많을뿐더러 증명을 못담을 경우엔 교과서를 참고라고 하기도 하고 문제유형도 상당하며 그 흔한 케일리-헤밀턴 공식, 로피탈의 정리도 기본공식이 아닌 교육과정 외 공식으로 담아서 알려줍니다. 정석이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엄청난 인지도를 얻는게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개념원리도 분명히 괜찮은 책이긴 합니다. 분명히 개념원리 가지고도 충분한 고득점 얻는 친구들도 제 주위에 많습니다. 다만 그 수가 대단히 적고 그 친구들의 상당수도 정석이나 교과서를 이미 뗀후 개념원리를 손데더군요.
06/06/14 00:53
요즘 추세가 어디있나요? 예전보다 쉬워졌으면 쉬워졌지 절대 어려워지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정석이나 개념원리나 맨날 그책이 그책이고, 고등학교 수학수준에서 나올만한 것들도 뻔하구요.
06/06/14 00:54
대학생들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저희들도 지금 중학교수학, 초등학교수학 보면 그런말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훨씬 어렵고 응용한걸 배우는데 그 전의 배운것이 쉽게 안풀릴리가 있나요?
06/06/14 01:01
요즘 추세가 어딨나고요? 78년생이신데 대학입시 겪으실때 인터넷으로 정보공유 하셨습니까? 인터넷 강의 들으셨나요? 인터넷으로 교재에 대한 정보 얻으신적 있나요? 이런 정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곳이 오르비스 옵티무스입니다. 최상위권을 위한 사이트라는 초창기 목표에선 퇴색되었지만 아직도 중위권 이상들의 정보공유의 장이 되는 사이트입니다. 그런 사이트와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질문게시판이 비교가 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06/06/14 02:14
예전에 비하면 쉬워 졌다는 말은 맞는거 같은데요. 매년도 수능 난이도가 들쭉날쭉하다곤 하지만 큰 흐름으로 보면 낮아졌다는게 맞는 말이죠.
평준화라는 분위기가 영향을 주는거 같기도 하구요... 수시, 내신, 논술 예전과 비해 해야될께 많다고 해야되나 선택의 폭이 높다고 해야되나... 예전만큼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많이 나오지도 않죠.. 오죽하면 공대에 기초수학이라는 과목이 생겼겟습니까 --;
06/06/14 03:30
저도 뭐 이책저책 가리지말고 멀쩡한 개념서 한권 제대로보시라고 하고싶네요.
전 정석을 굉장히 좋게보는데요. 정석 완독후 n제 문제집 한권 푸시면 나형일경우 80점은 무난히 나올겁니다. 교과서든 개념원리든 정석이든,들어있는 개념의 양은 다똑같습니다. 다만 책의 두께가 차이나는것이죠.같은내용이면 책이 두꺼울수록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는 얘기도 되구요. 근데 학원선생님이 가르치신다니깐 사긴해야겠네요. 근데 너무 걱정하실필요는 없습니다.어차피 책안의 내용은 전부다 겹칠테고,문제만 차이나는거니까요. 가장어려운 97수능도 보고,요즘도 입시관련일을 하고있지만 추세가 변하긴했습니다. 요즘 수능수리영역 추세는 80점은 공부한사람은 맞춰라하고 내고,나머지 20점이 변별을 하죠. 전체적인 난이도는 점점 낮아진것이 맞지만,변별을하는 5문제는 전과 같이 어려운문제입니다. 예를들면 전에는 행렬은 무조건 맞추는 문제들이었지만,요즘행렬은 꽤 까다롭습니다.4점짜리문제도 많구요. 결론은 괜찬은 개념서 하나를 여러번 보면서 개념정리를 하시구요. 개념원리를 새로한다고해서 겁먹으실필요전혀없습니다. 그냥 몇문제 더푼다고생각하세요. reya님// 요즘 기초수학이란 과목이 생긴이유는 난이도 하락보다는 미적분을 안배우고도 공대에 지원이 가능한것때문인것같습니다.
06/06/14 11:02
성적이 중하위권이면 개념원리를 일회독 한 후 정석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윗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단원 맨 마지막에 있는 문제는 전혀 풀 필요가 없습니다. -_-;;
06/06/14 12:41
방학때니 그냥 개념 교과서와 기초 개념서로 잡은후 문제 물량치기를 -_- 수학에서 경험만큼 좋은 자산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요.. ^^;; 그릭 개념원리 충분히 괜찮던데.. ㅠ
06/06/16 01:01
개념원리..
음 전 개념원리, 정석, 센, 한수위, 특작, 교과서 3종정도.. 이렇게 푸는데요.(네 저 수학 못해서 양으로 승부봅니다.--;) 그냥 개념같은건 강의로 커버하고 문제만 풀어보고, 개념들만 보면 개념원리는 확실히 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위에 문제집들은 각자 나름대로 특징이 있죠. 정석은 문제가 좀 고전식이지만 '정형화'된 문제를 다루기때문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센은 문제위주인데도 불구하고 C형에 좀 괜찮은 문제를 다루고, B형은 기본적인것 위주로 다뤄서 인기가 높고.. 한수위와 특작은 좀 어려운 문제들이라는데, 한수위는 풀어보면 그냥 할만한데 특작은 정말 '똘아이'같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될정도로 말도안되는 사고를 요구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념원리는.. 정말 쓰잘데기 없는 멍청한 공식들은 마치 정형화 시켜놔서.. 그리고 개념원리 연습문제는 정말 구리구리 합니다.--; 개념암기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전 그냥 시간나는대로 문제 풀고 일주일에 한번씩 모의고사 한번 봅니다. 그냥 확률분포같은건 모의고사 풀면서 배우구요. 일단 학교 진도위주로 문제를 쫙 풀고 모의고사를 일주일에 무조건 한번씩 보죠. 시험기간에도 꾸준히 하면 확실히 사고폭이 넓어지는듯.. 참 저도 문과입니당.ㅎ0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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