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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6 14:22
전 노래 시키면 즐기는 스타일인데요...-_-;윗분 말처럼 높은노래 잘한다고 절대 잘부르는거 아니에요.오히려 되지도 않는거 목을 쥐어짜서 부르면 굉장히 듣기 싫거든요.낮은 노래도 찾아보면 굉장히 많아요.김동률이나 하림...등등 그리고 노래를 못 부른다고 꺼리고 이러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아요.솔직히 노래방 많이 다니면 조금 늘긴 늘어요.^^
06/04/16 14:36
쉬즈곤 같은 노래를 부르면 여자에게 호감을 얻는다라...
장담하건데 정말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보는 입장에서 참 안스럽죠. 글설님 말씀처럼 자기 음역대에 맞는 노래만 부르면 노래 잘한다는 소리 충분히 들을수 있어요. 쥐어짜는 목소리는 금물.
06/04/16 14:56
노래를 잘 불러야 겟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자기 음역대에 맞고 최대한 노래의 느낌을 잘살리면서 즐기면서 불러보세요.저도 어릴땐 노래공포증같은게 있었는데 노래방 많이 가다보니 노래를 많이 부르게 되고 최대한
즐겁게 부르니깐 주변에서 노래 잘부른단 소리까지 듣네요. 그냥 즐기면서 불러보세요~
06/04/16 16:21
노래방이 아니라면, 그런 힘든 노래 부르는 건 좀 뻘쭘합니다. 가벼운 노래 불러주시는게 좋을 듯 하군요. 짧게 한두소절만 하고 끊으세요. 음역대가 낮은 노래로.
06/04/16 18:24
제 친구의 예를 들어보면...
중고음처리가 잘 안되는데.. 그 친구녀석은 노래방에서 인기 최고이지요. 이유인즉, 위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본인과 맞는 스타일의 곡들을 선정해서 연습해서 노래방에서 솜씨를 뽐내거든요 그녀석은 누가봐도 노래를 못하기에.. 멋진 랩이 가미된 노래들을 멋들어지게 부릅니다. 남자가 봐도 멋져보이고, 여자분 눈에는 하트가 그려지더군여..^^ 본인 스타일에 맞는곡을 찾아서 연습해서 보여주시면 인기 얻으실거라 믿습니다.~
06/04/16 19:56
고등학생중에 고음병-_-;걸린 애들이 많은데 솔직히 여자들 입장에서는 음역높든 낮든 신경도 안씁니다. 호감얻는데는 초고음 노래를 마이크 찢어질듯이 부르는것보다 자기 음역에 맞는 노래로 자기 스타일에 맞게 분위기 맞춰 부르면 최고죠.
물론 발성이나 노래실력이 특별히 뛰어난 수준이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자기 스타일에 맞춰 맛깔나게 불러도 충분히 잘 부른다는 소리 들을 수 있어요~
06/04/16 21:02
쉬즈곤 잘부르면 남녀를 불문하고 매력 상승이죠. 물론 `잘`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노래는 높이 올라간다고 해서 잘 부르는건 절대 아니고요. 자기 목소리에 맞는 노래 맞춰서 부르는게 가장 최고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자기 취향과 맞다고 하더라고 여성 가수의 노래는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구요. 너무 노래방 분위기에 안맞는 노래를 부른다던가 자기만 아는 노래를 끝까지 부른다던가 혼자서만 마이크를 잡고 있는다던가 하는 행동은 여성에게 굉장히 비호감으로 비춰질수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06/04/16 21:04
노래들중에는 자신이 부르기에 편한 곡이 있습니다.
찾기가 어려워서 문제지만 그런 곡들을 계속 부르다보면 적어도 그 곡에서만큼은 고음이나 다른 부분이 안되더라도 상당히 매력적인 노래가 나와집니다. 가수들이 하나의 곡을 계속 반복해서 연습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06/04/16 22:33
뭐.. 노래가 자신이 없으시다면 사람들이 노래보다는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시는건 어떠실지...
흐린기억속의 그대 , 어젯밤 이야기 이런곡들은 간주가 나오는 순간에 사람들이 가운데로 뛰쳐나가는 곡들이니까요
06/04/16 22:56
배로 부르시면 됩니다.전 어렷을때부터 배로 불렀더군요-_-;어렷을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도움이 된...
그리고 쉬즈곤 부르는 사람들.. 글쎄요... 높은음만 뽐내려고 부르는 사람들 보면 좀 꼴불견이라는 생각도 들던데-_-; 저보다 높게 올라가는 사람 못봤거든요.다 목에 힘만 빽빽주고... 차라리 편안한 노래를 부르세요.전 힙합을 잘 부르는 사람이 멋있던데요. 맨날 알엔비 애드립이나 해대는 애들 보다가 랩에 능숙한 애들 보니까 새롭고 멋지더군요;;힙합에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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