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6/15 18:01:38
Name 아스날
Subject 울랄라세션 임윤택 결혼기사를 보고..
임윤택씨 결혼기사를 봤는데요.

속도위반에 임신6개월이라는데 위암걸리신분이 관계가 가능한가요?;;

비난하려고 하는게아니라 궁금하네요.

기사보면서 흠좀무 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15 18:07
수정 아이콘
거짓말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솔직히 일반적인 사람이 생각하는 위암4의 느낌이 아닌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초록나무그늘
12/06/15 18:1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위암4기는 정말 죽을정도로 말라있고, 대부분 외부활동이 힘들텐데..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절름발이이리
12/06/15 18:13
수정 아이콘
격렬하게 춤추고 노래를 하는데 그깟 섹스를 못하겠습니까.
애패는 엄마
12/06/15 18:1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보통 생각하는 위암 4기는 아닌거 같아요.
제가 의학쪽에서 무지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12/06/15 18:16
수정 아이콘
위암4기면.. 진심 그냥 누워있어야 되는데;;
12/06/15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묻어가는 질문인데...
저희 어머님이 암 치료하실 때 보면 초기~중기정도 였는데도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하였거든요.
임윤택씨도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하셨을거 같은데 이런 상태에서 정자를 배출(-_-;)하고 자녀를 가지면...
유전자쪽으로 위험하지 않나요?
위원장
12/06/15 18:19
수정 아이콘
뭐 불가능은 없으니...
12/06/15 18:20
수정 아이콘
꼭 삐쩍 말라서 병실에 누워만 있고... 관계 가지는게 신기하고 이러진 않을껄요. 그런걸로 1234기 나누는건 아니니까요.
정말 4기였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활동하는게 신기하긴 합니다만... 머 긍정의 힘인가보다 생각합니다. 그런분도 있을수 있는거고....
요즘 자꾸 왜 안죽냐고 리플이 달려서 상처받는다는데 이런글도 좀 자제하시는게 좋을듯 싶기도 하고;;
나름쟁이
12/06/15 18:22
수정 아이콘
음...
12/06/15 18:26
수정 아이콘
왜 안죽냐 뭐 이런거보다 위암4기라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위암 말기 아닌가요?
저런 활동이 가능한건지 의학적으로;;
12/06/15 18:28
수정 아이콘
의학적으로는 지금 활동 하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이나 변화가 있으면 완치나 상태가 호전된다는 초의학적인 사례가 있긴 합니다.
12/06/15 18:33
수정 아이콘
그냥 암을 가지고 사는겁니다.
그 암세포가 발전하거나 다른곳으로 전위안되게 항암치료 하는거고요
수술해서 고칠수 있는 단계는 지난거죠
가을독백
12/06/15 18:36
수정 아이콘
보통 암 걸렸다는 진단이 나오면 스스로 절망하고 무기력해져서 점점 살 의지가 꺾여서 더 악화되는거 아닌가요?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리고 진정으로 그걸 바라고 있다면 호전도 불가능할거같지는 않습니다만..(물론 수술 결과도 좋아야하겠지만요.)
냉면과열무
12/06/15 18:49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 정말 좋아하는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듣고 내가 생각하는만큼 임단장이 그렇게 많이 아프지는 않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위암4기...가 어느정도인지 주변에 암환자가 없는 저로서는 개념이 잡히질 않네요. 예전 피지알에 임윤택 관련 글에서는 마지막 불꽃.. 이젠 그냥 하고싶은거 하는거다.. 이런 류의 댓글들이 많은것 같았는데....

아이낳고 알콩달콩 가정 꾸리면서 앨범 많이 내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후폭풍이 어찌됬든 이런 결말을 바랍니다.)
천사의숨결:D
12/06/15 18:53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이미지의 실추는 있겠지만
그냥 안죽고 살면 좋은거죠 ~
몽키.D.루피
12/06/15 18:56
수정 아이콘
음... 전에 임단장이 직접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었는데 항암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근데 항암약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종류별로 덜 독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쓴다고... 그러다가 모든 약에 내성이 생기고 쓸약이 없어지면 그땐 진짜 그냥 죽을 날만 기다리는 거죠.
오히려 약물치료의 영향으로 인한 태아의 건강이 더 걱정이 되던데 왜 임단장이 임신을 시킬 수 있을까에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기사에 의하면 태아가 건강하다니깐 다행이구요..
레지엔
12/06/15 19:04
수정 아이콘
원발전이라는 건 애초에 발생한 곳 말고 다른 곳에 퍼져서 완치 목적의 치료가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도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치료가 어려우니 4기라고 하는 것이고요. 4기라고 해도 진행 속도와 양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최종적으로는 같지만...). 그리고 임윤택씨는 좀 잘 버티는 케이스이기도 하고요.
사티레브
12/06/15 19:27
수정 아이콘
난소암4기판정(다른곳으로 전이되었으므로 하지만 그 전이된곳의 치료는 완료)받은분이 등산도 다니고 틈나는대로 산책하시고 교회활동도 열심히 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앞으로 사시면 짧게는 1-2년 길게는 그냥 자연사하실때까지 사실수 있는 정도구요

치료 불가능이지 곧 죽음 인건 아니니 경솔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아레스
12/06/15 19:37
수정 아이콘
3기말도 4기라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런경우가 아닌가합니다..
근데 위암4기상태면 애기도 좀 안좋을것도 같은데..
아나키
12/06/15 19:40
수정 아이콘
기수라는게 전이정도로 평가하는거지 ADL... 일상생활능력으로 평가하는게 아니니까요 흐흐
12/06/16 01:04
수정 아이콘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아서 임윤택씨 관련 정보를 잘 모르기는 하는데요.
위암이 수술 불가능해서 4기 상태이고 항암치료 중이라면 진짜 오래 버티기 힘들거든요.
혹시 일반적인 위암이 아니고 특수한 암 아닌가요? 위기저종 같은 거는 특정약만 먹으면 십년 씩도 생존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예전에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이라면서 엄청 오래 살았잖아요.
알고 보니 Neuro Endocrine Cancer라는 특수 암종이어서 그런 거였길래, 임윤택씨도 뭐 그런 비스무리한거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0364 신차구입 준중형 : 포르테 vs 아반떼MD [12] 파란무테4571 12/07/14 4571
137547 울랄라세션 임윤택 결혼기사를 보고.. [23] 아스날4534 12/06/15 4534
137106 임신 전 풍진 예방접종은 필수인가요? [12] 아나키1805 12/06/11 1805
136950 임신초기 입덧으로인한 외식비지출 [8] 파란무테2518 12/06/09 2518
136497 임신가능성질문입니다. [18] zeppelin3950 12/06/04 3950
136068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거나 잘 못 알고 있는 맞춤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34] 창이1790 12/05/30 1790
136063 밀양 얼음골, 호박소 나누는 마음1569 12/05/30 1569
135322 [여행] 완주 화암사, 옥천 용암사, 반구대 암각화. 가보신 분께. 나누는 마음1557 12/05/21 1557
133774 [건의] 19금 질문 [10] Wizard_Slayer3989 12/05/04 3989
133744 [19금] 갑자기 문득 궁금해진 점..이럴 때 법적으로 유리한 쪽은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26] 창이4424 12/05/04 4424
133627 태몽의 과학적 근거는 없는거죠? [3] Since19999911 12/05/02 9911
132618 형법 질문이요~ [2] 길이1571 12/04/21 1571
131571 전라도 쪽에 식도락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5] 생각 H2886 12/04/09 2886
130418 (19)임신가능성 질문입니다 [28] 다레니안56670 12/03/26 56670
129800 19) 임신가능성이 있을까요...? [31] 유안49552 12/03/19 49552
125935 항공권 마일리지 좌석업그레이드 해보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4] 맥플러리5016 12/02/01 5016
124678 [의학] MTX 치료에 대하여. [5] sisyphus10471 12/01/16 10471
124553 뱀에게 물리는 꿈을 꿨습니다. [5] 카네다 갱신했다3125 12/01/14 3125
124098 산모 선물로 뭐가 가장 좋을까요? [6] wish burn2390 12/01/09 2390
122860 19금) 여친님께서 생리를 안 합니다...어떻게 할까요?? [23] 쓰고이27329 11/12/25 27329
122541 19금 도와주세요 [88] 유나얼7032 11/12/21 7032
119559 임신 가능성 질문입니다. [21] elixer3791 11/11/17 3791
119080 이대호 선수를 다른팀에서 데려가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10] 구라타2266 11/11/11 22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