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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4 11:33
1. 좋은놈-정우성, 나쁜놈-이병헌, 이상한놈-송강호 로 알고 있습니다
2. 그냥 사고였죠(신민아측 차량이 경차인가 그랬고, 이병헌의 차량이 중형인데...말이 안되죠 ^^;) 3. 네 함정입니다..원작에서도 그랬구요
12/02/25 03:15
밑장을 빼면 소리가 달라 라는 대화도 나오죠... 평경장과 고니가 1:1 자연빵 1000만원빵 치기로 해놓고선 고니가 밑짱빼서 평경장한테 주죠.. 평경장은 9땡... 고니는 10땡이구요...
평경장은 밑짱뺀거 알면서도 져주구요... 그리고 고니와 정마담,평경장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평경장이 자연빵 치기로 해놓고선 나한테 밑짱빼서 주더라 이런식으로 말하자 고니는 제가 언제요 라고 말하고, 평경장이 그때 말하죠.. 밑장을 빼면 소리가 달라 소리가... 이런 복선을 통해서 마지막 장면에서 고니가 일부러 함정을 판거죠.. 밑장빼면 소리가 다른걸 알정도의 고수인 아귀가 못알아챌리 없으니깐요... 그리고 영화 중반부에 벚꽃이 펴있는 장면을 보고 평경장이 물어보죠.. 고니야 저게 멀로 보이니??? 그러자 고니가 화투짝 3이요... 라구요... 그 복선또한 고니가 정마담한테 줄려던 패가 10땡이 아니고 한장은 10, 한장은 사쿠라가 그려진 화투짝3이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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