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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3 13:00
아는 사람이 U10 1기가 가지고 있는데, MP3나 이북으로는 괜찮지만 동영상은 비추입니다. 인코딩도 따로 해줘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동영상을 원하신다면 PMP나 PSP가 나을 듯 하네요. PSP는 다른 건 몰라도 액정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말이죠.
05/12/13 13:29
제가 유탱 1기가 쓰고 있습니다..
용량만 빼고는 거의 만족합니다. 동영상 인코딩하는거야 뭐, 바닥으로 해주면 전혀 어렵지도 않고.. E-book이나 음악용도, 영화 가끔 보실거라면 유탱이 현 기종중에는 제일 낫다고 봅니다. 휴대성도 절대 떨어지지 않죠. 파우치도 이쁘고요(단 그 실리콘 케이스는 어떻게 좀.. -_-;;)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현행기종중에서는 유탱만한 기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용량말고는 거의 불만이 없거든요.
05/12/13 13:49
PSP도 동영상 인코딩해야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 PSP쪽이 인코딩 시간 더 잡아먹습니다. 동영상을 원하신다면 PSP는 절대 비추입니다. 게임기에 동영상은 옵션인 기기입니다. 그리고 요즘 PSP급의 액정을 가진 PMP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 액정 하나때문에 PSP로 동영상보는건 권장할만한 일이 절대 아닙니다. 동영상이 주사용목적이라면 PMP가 현재 제일 낫습니다. 압도적입니다. 다만 휴대성 면에서 적합하지 않으므로 글쓴분께는 잘 맞지 않구요... U10과 비교의 경우 액정이야 U10보다 PSP나 PMP가 월등하지만 휴대성에서 너무나 차이가 나기때문에 질문자분에겐 U10이 훨씬 나을겁니다. 컨텐츠의 경우엔 U10과 PSP, PMP 모두 공유 클럽이 별도로 있습니다. 거기서 구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자기직전 손수 인코딩을 해도 되지만...아무래도 타인이 인코딩해놓은걸 받으면 수고를 덜게 되겠죠 ^^ (PMP는 원래 별도의 인코딩이 필요없는걸로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필요한 경우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강의의 경우 WMV를 완벽히 지원하는 PMP가 현재 드물기때문에 공유 클럽이 별도로 있지요... 일반적인 애니나 영화 파일의 경우엔 인코딩없이 잘 돌아갑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mp3p라면 애플의 아이팟 나노, 5세대 아이팟 (비디오), 그리고 알립 U10인데 이중에 글쓴분에게 제일 잘 맞는 mp3p는 제 생각에 U10인듯합니다. 나노는 E-Book에 그다지 적합하지 않구요, 동영상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5세대 아이팟은 동영상이나 E-Book에는 괜찮지만 휴대성에서 문제가 될겁니다. U10이 제일 적합한 것 같네요...휴대성도 괜찮고 이따금씩 꺼내서 동영상보기엔 제일 나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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