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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2 22:28
한 때 대세였던 FD를 막기위해선 2질럿+3드래군이었는데 선가스 가면 이런 병력 갖추지 못하죠. 허나 요즘 테란이 FD를 그다지 고집하지 않아서 플토가 또 언제 선가스 빌드를 선보일지 모릅니다. 빌드는 항상 돌고도는 법이지요.
05/12/12 22:30
섬맵에서야 정상이고...
요즘은 테란이 일단 한번 치고 나오는 걸 막아주는 부담감도 있고(테란이 원팩으로 시작하면 러쉬 갈 맘이 없다가도 토스 병력이 적으면 공격을 갈 것입니다.) 선가스라는 것 정찰만 되면 수비하며 일단 멀티 하나는 가져가는 테란의 형태가 유리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어떤 실험에서는 평범한 테크로 병력을 테란에 안 밀릴 정도로 소수 생산하면서 바로 리버나 다크 가는 것에 비해 큰 효과가 없다고도 하고.
05/12/13 09:46
뭐 요즘 리그맵중에 완전섬맵 내지는 반섬맵 형태의 맵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포비든존이 있을 당시만 해도 섬맵이라고 선가스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섬맵에서 가스 채취 빨리해서 테크 유닛으로 이득보고 게임하는 방식은 아주 예전에 홀오브 발할라 나왔을 시기 정도 까지였구요 그 이후로는 가스를 좀 일찍 타는 경우는 있어도 아예 선가스로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죠. 다만 지상맵에서 토스가 상대방의 허를 찌르기 위해 아주 가끔씩 선가스 하던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요즘엔 쓰이지 않는것이 사실이고요. 뭐 그렇다고 요즘에 선가스 빌드를 쓰면 안된다거나 막힌다고 보기에는 또 어폐가 있고요 그냥 요즘 추세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병력 갖추고 일단 앞마당까지는 서로 먹은다음 후반을 도모하는 체제를 구사하는 추세라 막히면 극도로 암울해지는 선가스 빌드 같은건 거의 쓰이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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