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왼쪽다리 안쪽 복숭아뼈가 골절돼서 지방에 내려가 5주간 깁스를 했구요

월요일에 풀어서 이틀치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근데 사정상 지금 서울에 올라와버린 상황인데, 그동안 부모님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진료를 받은 반면 지금은 부모님 없이 저 혼자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합니다.

이쪽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려면 정상적으로 걸어서 약 5분 걸리는 거리를 걸어가야 하구요

한쪽에 목발을 짚긴 하지만 아직 걷는 데 통증이 좀 있습니다.

이 통증이 한동안 쓰지 못한 근육때문이라는데, 이 상태에서 일정 거리를 걸어다니는 게 회복에 도움이 되는 행동일까요, 아니면 위험한 행동일까요? 만약 위험하다면 항상 콜택시라도 타고 다니려고 하는데요...

직접 보시는 것보다 못하겠지만 위의 설명으로 판단하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또 빠른 회복을 위해 혼자서 뭘 하는 게 좋을지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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