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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1 21:46
아무리 그래도 당연히 미국이 높습니다.
다만, 일인당 GDP에서 보이는 만큼 높지는 않다는 거지요. 그냥 막연한 체감지수라 설득력은 없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봐서는 부유층, 중산층은 미국이 월등히 높고. 서민층과 극빈층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12/02/11 23:34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일본과 비교하자면
2,3,4 일본 승입니다 굳이 쓸데 없는데 돈들어갈 일 없고 복지 및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구요 취미 생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 수 있고 의료비 별로 안 비싸요
12/02/12 00:01
전 1~4 모두 미국같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최상류층이라고 해도 미국 갑부들만큼 삶의 질은 못누리지 않나요? 자기 집에 활주로를 깐다던가 방 몇백개있는 초호화주택을 만든다던가 이런식의 사치는 국내에선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능하잖아요.
12/02/12 03:32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한국은 재밌는 지옥이다..란 말 공감합니다. 일본에서 살았었는데 재미없는 천국..같았어요 저에겐.
돈만 있으면 한국이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돈만 있으면' 의 기준은 적어도 몇십억..정도?
12/02/12 04:26
모두 미국 승인거같아요.. 다만 downtown에 안살면 좀 한국에서의 유흥생활은 꿈도 못꾸고 전원생활을 누리는 것 같이 심심하고 단조롭긴 합니다.
12/02/13 08:57
3,4, 미국 1,2 한국입니다.
단 2는 한국기준으로 중산층(수입이 없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일경우입니다. 미국기준으로 중산층(그냥 평균수입)이면 미국에한표죠. 개인적으론 근무환경좋은 서양국가에서 생활하면서 휴가로 일년에 한달정도 한국에 놀러가는 삶이 가장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그냥 휴가가서 돈만 쓰고 쇼핑하고 사람만나기엔 한국이 최고로 좋아요. 단 애키우면 맛벌이 직장생활하면서 살려면 이모든것이 그림의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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