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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0 16:27
저는 티모를 플레이하는 사람 중에 절반이라도 레인맨이 이룩한 '탑'티모의 룬, 마스터리,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하는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한국섭에서는 솔직히 거의 못봤습니다. 탑티모 제대로 하는사람
12/02/10 16:32
저는 랭전이 무서워서 안합니다만 제가 아는 대부분의 티모가 봇으로왔습니다. AD 때로는 서포터루요.
저희가 못하고 저쪽 서포터가 잘해서 엄청나게 키워준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티모로 캐리는 힘들었습니다. 티모욕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탑티모가 그나마 탑솔 탱커들 카운터는 된다는것을 알고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티모고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렙때 원딜로 무쌍해본 그 경험으로 티모를 고르죠. 그래서 일단은 하지말라고 하는게 그것때문입죠. 특히 노말은 블라인드픽이라 상대방 탑이 뭐나올지도 모르는데 탑솔 카운터한다고 티모를 고를수는 없잖아요?
12/02/10 16:57
이제 갓 30찍은 꼬꼬마이지만
그냥 노말에서는 티모 안했으면 합니다. 왜냐면 약하거든요. 노멀에서 이 영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이 하는 티모보다는 다른 주류 챔피언들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30까지 노말돌리면서 진짜 티모 쩔게 잘하시네.. 라고 생각하는 분 단 한분도 못봤습니다.
12/02/10 16:58
제가 특이한 경우인지는 모르겠는데 노멀만 해 본 저로서는 우리편에 티모가 있을때나 상대편에 티모가 있을때가 신기하게도 티모가
있는팀이 이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팀빨을 받아서인지 상대편이 방심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픽을 잘하지 않는 티모라 그런지 가끔 보이는 티모들은 티모를 잘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진정 티모보다는 이블린이 최악인 것 같던데요. 티모는 버섯이라도 깔지 이블린은 후반 답이 없더군요.
12/02/10 17:06
저는 왕초보라서 그냥 희화의 대상인가 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제 노말하다보니 티모 고르시더니 봇으로 저랑 같이 와서 ( 전 원딜 ) CS 같이 먹어주시고 갱이나 공격이 오면 항상 꼬박꼬박 죽어주시고 ...... 게임내내 역활이라곤 아무것도 못하고 버섯까는 와드 역활 정도 ? 게임 끝나고 보니 3킬 16데스를 기록하셨더군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티모,티모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2/02/10 17:11
구리니까요.
뭐 물론 티모로 정말 잘하는 사람 만나봤고, 호되게 당해본적 있지만 그것 빼고 티모 낀 팀 상대로 져본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그런데 티모로 장인소리 들을 정도 사람이라면 다른케릭터도 그 이상으로 잘할 수 있을꺼 같은데요. 효율의 문제입니다.
12/02/10 17:19
전 lol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고 글로만 봤는데요
카오스로 치면 마젠다쯤 되려나요? 탑먹고 아이템좀 차면 진짜 쎈데 팀플이 안되서 셀렉율이 저조한?? 혹은 니피??
12/02/10 17:24
혼자 하는 게임이면 뭘 해도 상관없죠.
봇이랑 할 때 티모 고른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역시 못 봤구요. 그렇지만 승패가 감정에 영향을 심하게 끼치는(...) 사람과의 대전에서는 우리 팀 캐릭터가 신경쓰이는 게 당연지사 아닐까요. 비슷한 예로, 꼭 와우에서 딜 심하게 안 나오는 특성 타고는 막공레이드 신청하시는 분들 있거든요. 게임은 자기가 재밌자고 하는 거라고 주장하시면서요. 그런데 자기가 재밌자고 남들 힘들게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더 좋은 특성 타고 오면 25명 모두가 시간도 아끼고 공략이 편해지는 것도 생각해야죠. 와우야 거절하면 되지만 LOL은 거절하는 페널티도 적지 않으니 싫어하는 티라도 내보는 겁니다. 북미에서는 개그였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금지 수준이냐? 북미 사람들이 졌을 때 덜 열받나 보죠 뭐.
12/02/10 17:34
티모가 사실 초반엔 쎕니다. 그런데 타워 무시하고 상대 라이너를 패죽일정도로 쎈건 아닙니다.
그리고 시간은 상대방의 편이죠. 시간이 적인 캐릭이 몇개 있는데요. 샤코, 이블린, 트위치 등등? 그나마 샤코가 밴되는건 미친듯한 갱킹 때문이고(이건 생각만 해도 피곤...), 정글트위치가 인정받는건 정글 돌때와 등뒤가 무서운 두려움 그리고 ad의 원딜과 스킬의 궁합의 특성상 잘크면 정말 막강한 공격력 때문이죠. 특히 은신벗어날때 공속버프와 궁의 콤보는.... 덤으로 초반부터 핑크와드와 오라클을 강요함으로써 템을 늦게 가도록 하죠. 이블린이 잉블린인건 정글 이블린을 제가 겪어 봤는데 초반에 미드,탑에서 4킬을 따더군요. 그때가 10분 전이었는데 끝날때 성적은 5킬/12데스.. 이 친구도 정말 안무섭더군요.. 왠만한 상황에선 뒤에서 선타를 치는데 뭐야? 하고 치면 이기는.. 이 이블린 유저가 못한거다.라고 하시면 초반에 막 킬하길래 빠르게 검색해보니 이 친구만 1500대더군요.. 티모는 심지어 초반부터 핑와나 오라클을 강요하진 않죠. 그리고 카르마같은 경우는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한번 실신까지 간적 있는데.. (오리아나도 한번..저둥근 구체는 무엇인가...지식이 제일 큰 힘!) 아무래도 티모는 lol을 처음 접하면 해보게 되서 스킬등에 대부분 익숙합니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티모로 이기기 힘들죠.. 물론 손이 op면 뭘 해도 이기겟죠. 그리고 정성남자님도 아시겟지만 보통 다수의 사람들이 다 아니라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닌 소수의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아닌거 같네요.
12/02/10 17:41
그리고 마지막에 정성남자님도 같은 팀에 티모가 있으면 짜증난다고 언급하셧으면 이건 논쟁거리도 아닌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은 조금더 승부에 대한 욕망이 강한 것일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변론을 위한 변론은 아닌지 생각해 보셧으면 하네요.
12/02/10 17:44
롤에서 망하는 영웅은 대부분 포지션 확립에 실패한 영웅들입니다.. eu스타일의 확립으로 로머가 쇠퇴하고 트위치 이블린(이 둘은 패치가 좀 많이 크기도 하구요) 뽀삐가 하위픽으로 내몰렸고 티모 역시 마찬가지죠. 미드는 꿈도 못꾸고 정글을 도는것도 아니고 원딜로 키우기엔 딜이 나오는 스킬이 없어 쓰레기고 그나마 갈곳이 탑솔인데 레인맨이 탱키한 티모를 창조한 이유도 그게 탑솔스타일에 적합한 딜탱트리이기 때문이죠. 근데 현재 탑솔은 원딜서폿 누커를 제외한 모든 챔프(짜오 트린 등의 근딜 AD, AD 딜탱, AP 딜탱, 심지어 각종 카운터픽까지..) 들이 아귀다툼을 벌이는 각축장입니다. 티모가 탑솔에서 내세울건 원거리 챔프인 것과 블라인드로 인한 맞딜 우위를 믿고 탑솔에 주로 오는 캐리형 딜탱을 초반에 철저히 조지는것인데 이게 EU 스타일이 퍼지기 시작한 초반에는 먹혔지만 그런 용도로는 후반 팀파이트에서 티모보다 훨씬 유용한 럼블 니달리 케넨 등 대체제가 많습니다. 게다가 갱플 리븐 요릭 같은 패왕들이 휩쓰는 탑솔을 티모로 확실히 씹어먹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실제로 지금 레인맨 티모가 그때급 포스를 보여주진 못하죠. 확실히 현 lol 추세상 약한 영웅인건 맞습니다. 승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챔프를 기피하는것을 뭐라 할 수는 없죠. ( 절대적으로 약한 영웅은 사실 거의 없죠. 트위치 딩거만 해도 도미니언에서는 사신이 되고.. 역시 스펙보다 중요한건 전술의 변화입니다.)
12/02/10 18:01
그냥 랭크승률보면 답나오는거 아닌가요? 이정도로 승률낮은 챔프 잘 없습니다.
물론 장인이네 뭐네 하면서 할 수는 있겠지만 그사람이 장인이라는데 믿을 수 있는 근거도 없구요 만약 게임에 패배하게 된다면 열받는건 몇배는 상승하겠죠 거기다 티모는 한정적인 쓰임새 밖에 없죠 . 바텀으로 서포터로 간다 -> 소라카같은 완전 극강 서폿이나 소나같은 한타용 서폿보다 효율이 나쁨 바텀으로 원딜의 역할로 간다 -> 당장 극딜의 고구마 조차 픽률이 떨어지는 극강 챔프가 훨신 많음 탑솔 카운터로간다 -> 근접 딜러가 꼭 와야함 그리고 순간 근접기와 회피기가 좋은 케릭은 안됨 이제 탑에서 피해야할 케릭터 목록을 볼까요? 니달리 케넨 리븐 럼블 요릭 판테 갱플 우콩 블라디 라이즈 이런 한정적으로 사용되어야하는 케릭을 블라인드픽에서 장인이라는 타이틀하나 믿고 고르겠다니 욕을 먹어도 할말이 없을거 같은데요 물론 하는 본인은 좋습니다만 게임하는 내내 아군은 상당히 거슬리고 걱정되고 한숨이 나올것 같습니다 저도 탑에 이즈리얼로 가면 부분 근딜 케릭 한정으로 쉽게 승리를 합니다만 욕먹는걸요
12/02/10 18:08
노말 elo가 높은편이라 큐돌리면 대부분 랭1600이상이거나 플래티넘도 많이 걸리는데
저는 뭐 별로 상관 없드라구요.티모라서 딱히 진다거나 그런것도 없구요...어제도 봇듀오 티모소나가서 티모가 캐리했구요... 결론은 케바케인데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긴 한듯 노말에서에야 5정글을 하든 상관없고 랭겜에서도 뭐 이길팀은 이기니까요
12/02/10 18:09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티모를 픽하면 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싫어 한다 라는 한마디로 표현이 되겠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을 탓하시는 작성자 님 마음을 알겠지만 어설픈 예를 들자면 기업에서 사람을 구할때도 스펙을 보고 뽑습니다 물론 경력자면 좋겠지만 해당 업체에 일하는데 전혀 필요없는 대학 수료나 어학연수 등등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을 더 잘할 확률은 있겠지만 학력이 낮다고 해서 일을 못한다는 색안경을 끼는 것이죠 그런 기업을 욕할 수 있습니까? 제가 인사 담당자라도 분야는 다르더라도 스펙이 높은 사람을 채용 하겠습니다 우리는 픽 화면에서 아군의 아이디와 케릭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실력을 볼 수는 없죠 어디까지나 케릭터의 스펙말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아이디는 예전에 만난 상대가 아니라면 제쳐두더라도 케릭터를 보고 판단을 해야하는 유저들에게 " 잘하는 티모도 있으니까 까지마세요 " 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더 이기적이라 생각됩니다. 티모와 함께 20분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예정인 아니 받았었던 수많을 유저들에게요
12/02/10 18:11
말씀하시는걸보아하니 굉장히 고랭커에 본인 실력에 자부심을 가지신분인것 같네요
저높은곳에서 보시기엔 답답할 따름이시겠죠 비꼬는거아니고 보이는 그대로 말씀드리는겁니다 사실 저도 이블린이든 티모든 특정 챔피언이 엄청 욕먹는거보면 음 직접 해보고 욕하는사람은 얼마나될까란 생각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티모랑 같은편했을때 이긴기억이 없네요 그래서 전 싫습니다
12/02/10 18:37
답답하다는 듯이 꼬박꼬박 ;; 붙여가면서 대꾸하는 꼴이 영 별로네요.
'티모 까는 것들은 뭣도 모르면서 그냥 까는 것들' 이라고 미리 결론지어놓고 무슨 의견교환을 하자고 여기서 이러시는지? 반박에 대해 하는 소리라고는 그저 '주관적인 님 생각일 뿐' 밖에는 없는데요, 그거야말로 주관적인 님 생각일 뿐이에요. 랭겜 캐릭별 승률 데이타만 봐도 티모가 전체 92개 영웅중에 밑에서 세번째에요. 밑에 카르마 이블린 밖에 없습니다. 가장 객관적인 데이타가 증명하는데 혼자 악에 받쳐서 티모까지 말라고 게거품 물어봤자 누가 들어주나요. 장인드립 네임드드립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김택용 혼자 저그 잘잡는다고 PvZ 상성이 바뀌기라도 하나요? 정작 자기주관의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이 누군지 생각을 해보시죠.
12/02/10 18:49
티모도 그렇게까지 구린챔피언은 아닙니다
단지 지금 EU스타일과 맞지 않아 제대로된 효율을 못내고 있는것뿐이죠 시온만봐도 아무런 패치도 없었는데 갑자기 op로 등극되고 한때 정글의 왕자였던 신짜오가 갑자기 사장되는것만 봐도 영웅들 밸런스는 요즘상황처럼 특정챔피언을 기피하고 픽을하면 욕먹을정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회나 랭겜에서는 한판한판이 중요하니까 최고의 효율을위해서 티모같은 영웅을 욕하는건 이해합니다만... 노말게임까지 너무 빡빡하게 남들의 픽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2/02/10 19:00
여긴 전투게시판이 아니라 질문게시판입니다.
티모의 쓰임새에 대해서 타유저를 훈계하고 싶으면 질게 말고 겜게에 쓰시죠. lol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글쓴이의 태도는 굉장히 불쾌하군요.
12/02/10 19:25
특정 챔피언 해라 하지말아라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티모가 성능이 안나쁘냐면 그런건 아니죠. 불쾌한 의견과 불쾌한 의견의 충돌 잘 봤습니다.
12/02/10 20:48
'지금 티모하지마세요 하지마세요 하는 분들의 절반이라도 팀에서의 티모의 역할을 알고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니 그전에 레인맨이 이룩한 티모의 룬, 마스터리,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나 있을까요. ' 라고 하셨는데
정작 티모를 고르는 사람의 1/10도 그건 모를겁니다. 비슷한 실력의 파일럿이 서로 특별히 흥하지 않고 무난하게 후반으로 흘러가면 티모가 상당히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글쓴분 본인이 단 댓글에도 분명 '현재 추세에 안맞거나 사람들이 쓸줄 모르는거지' 라고 하셨네요. 충분히 아시네요. 설마 이 글의 주제가 '티모?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이 왜 티모를 무시해? 당신들은 티모를 무시할 깜냥이 안돼' 는 아니겠지요.
12/02/10 20:56
딱 잘라놓고 말하자면 레인맨도 더 이상 티모를 진지하게 하지 않죠. 티모보다 좋은 탑솔케릭은 최소 10개가 넘고요. 그말은 그냥 티모가 구리다는 소리입니다. 잘하는 티모보다 잘하는 니달리가 탑솔 딜탱 카운터오 훨씬 좋고 한타기여도도 비교 안되게 높습니다.
글쓴이 분은 매일 베인까시던데 더블리프트한테도 베인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하지만 베인하는 많은 유저가 베인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싫어하시겠죠. 티모는 베인보다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고 베인보다 안 좋기 때문에 더 싫어합니다.
12/02/10 21:00
글쓴분 랭크점수도 꽤 높은 걸로 알지만 다른 사람한테 니들은 진짜 티모를 못봐서 영웅 평가 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 인줄은 모르겟네요. 고수페퍼나 엑스페셜이 카르마나 럭스 서포터 좋다고 하면 아 그럴지도 몰라 라고 고민이라도 해보겠습니다만
12/02/10 21:48
왜 답답하신 줄은 알겠는데 거기서 끝입니다.
간단해요, 티모랑 같이 하면 집니다. 그래서 싫어요. 잘 하는 티모 만나면 다르다구요? 물론 정말정말 자기가 레인맨만큼 티모를 한다고 주장을 하면 시켜주겠죠. 본인이 책임진다고 말을 던졌으니 불안해도 어쨌든 시켜줄 겁니다. 근데, 레인맨급 실력자가 어디 흔한가요? 이 가정부터가 잘 못 되었다고 보네요. 레인맨 얘기 자꾸 하시는데 그만한 실력자가 어디 또 있나요?
12/02/10 22:05
30렙이고 노멀겜 하는데 티모는 진짜 pvp하는 입장에서 하지 말았으면 하는 챔프입니다. 초반에 킬 따더라도 후반에 가면 티모는 한타 때 기대가 안되니까요. 특히 티모 고르고 칼픽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요
12/02/10 22:46
그냥 제가 게시판을 잘못찾은듯하네요.
티모에 거품무는 분들은 5:5에서 그 영웅 한명이 과연 승패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2/02/10 23:21
5:5에서 영웅 한명이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다니.. 엄청나죠..이걸 말이라고..
전 LOL을 모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현실 게임 모든 상황에서 5:5에서 한명이 별 영향력이 없다라고 하시면 솔직히 제가 어이가 없습니다.. 그럼 아예 4:5로 하죠? 왜 5:5로 합니까? 축구는 왜 11명이서 하는데 한명 퇴장당하면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할까요? 11:10 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마찬가지로 와우에서 5인 팟에서 한명의 존재감은 크구요.. 5:5에서 한명의 영향력이 미비하다는 걸로 주장하는건 솔직히 아무런 근거도 없고 그냥 본인에 주장이시네요. 그냥 무조건 영향력이 작다고만하시니.. 한타싸움에서 5:5 와 5:4 의 전투력은 렌체스터 제 2법칙 따라서 16:25 입니다. 50%가 넘는 전투력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이걸 영향력이 없다니요.. 스타에서도 고작 공1업 한것과 안한것만해도 엄청난 차이인데요..
12/02/10 23:22
아. 5:5에서 한명쯤은 별거 아니니 내가 티모고르던지 말던지 간에 까는거 이해 안감 이뜻이군요
그렇게 생각하심 계속 티모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팀원들한테 욕먹는건 감수해야죠. 데이터상으로 승률 최하위권 챔프인데 5:5에서 한명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자기 의견만 고집하는건 아집같습니다.
12/02/11 00:21
제가 LOL을 안하지만 댓글을 보면서도 웃기네요
도대체 왜 남이 고르는 챔프에 간섭하는거죠?;;; 5:5 팀플 게임에서 남의 픽 간섭해서 설사 티모를 그레이브스로 바꿨다해서 님의 승률이 과연 몇% 올라갈거 같습니까? 라고 하셨습니까? 5:5 팀플게임이니까 팀원을 생각해서 챔프를 골라야죠 팀플레이 라는 것을 아예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의 댓글을 종합해 보자면 지금 티모 고르는 건 농구로 따지면 내가 하고싶으니까 나한테 공 오면 하프라인 밖에서 주구장창 슛 쏘는 거랑 똑같습니다 물론 하프라인 밖에서 쏘는 게 효율적이면 그 선수한테 공 주고 슛 쏘라고 하겠죠. 근데 그렇게 쏠 수 있는 선수가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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