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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09 16:41:59
Name elixer
Subject 술 안취하는방법
앞으로 한 세시간 뒤에 술을 마시러갑니다
사정상 좀 많이마실것 같은 안취하는방법이라든가 약이 혹시 있나해서요.
분명히 오늘 제 몰빵으로 올 거같은데....
술게임을 잘 못해서...

노하우라던가 방법없나요?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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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필리아
12/02/09 16:44
수정 아이콘
술 마시기 30분 전에 초콜릿이나 우유, 숙취해소제를 마시면 덜 취한다고 들었습니다.
효과는 숙취 해소제 > 초콜릿 > 우유 순 이라고 하더군요.

또 마실때 물을 많이 드시고, 물로 입안을 가글하듯이 행궈주세요.
안주도 많이 드시구요.

그리고 논리적인 생각(구구단을 머릿속으로 되뇌인다 든지하는)을 하면 덜 취한다고 들었습니다.
Cazellnu
12/02/09 16:44
수정 아이콘
안마시면 됩....

견디셔나 여명 같은거 음용하시고
공복 음주는 절대 안됩니다.
포만감이 들 정도까지 식사하시고 음주하세요 (아 물론 소화시키고)

결론 : 안마시면된...
정용현
12/02/09 16:46
수정 아이콘
갤포스 + 여명or컨디션 먼저 섭취해보세요!
화이트데이
12/02/09 16:46
수정 아이콘
1. 여명808 하나를 사서 들이킵니다.
2. 초코우유 하나를 마십니다. (우유 못드시면 비타민 음료로)
3. 술을 마시되 소주 한잔 물 한입합니다. 안주가 뭐에 따냐 갈리는데 시킬 권한이 있다면 되도록 자극적인거 추천합니다.
4. 술자리 끝난 후에, '숙취'가 어느정도 온다고 느껴지면 숙취음료 하나 깔끔하게 드시면 됩니다.

하고나서 후회가 밀려오긴 했습니다만, 본래 소주 2병반정도 먹는데 저거하니까 7차까지 거뜬하게 가더군요. 대신 다음날 죽음.
핫타이크
12/02/09 16:48
수정 아이콘
약국에서 루스아이디를 구입하시거나 컨디션, 모닝케어 등 네이버 지식인에만 검색해도
여러가지 종류의 약을 볼 수 있으니 땡기는거 구입하시고..

물 많이먹고, 말 많이하고, 안주 많이먹는게 확실히 술이 덜 취하는것같더라구요.
중간에 잠깐 여자친구나 친구에게 전화하러 밖으로 나가서 한두잔정도 빼는것도 좋구요.
알킬칼켈콜
12/02/09 16:53
수정 아이콘
여명808 은 원리 자체가 술을 마셨을 경우 몸에서 부족해지는 영양분을 충족시켜서 숙취를 극소화 시키는 원리라 술에 안취한다기보다는 숙취해소용 음료로 알고 있고요.

루스아이디죠 역시...
이쥴레이
12/02/09 16:57
수정 아이콘
루스아이디 추천 드립니다.
효과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요
라리사리켈메v
12/02/09 16:58
수정 아이콘
안주를 고기로..............................고기에 소주를 흡착시켜서, 알콜이 흡수 되는 것을 막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많이먹어서 최대한 밑으로 내려 보냅니다, 그리고 알콜이 흡수된 고기를 똥으로 배출 합니다.
리켈메의 음주와 똥의 상관관계론 입니다.

삼겹살과 소주를 먹으면 평소 주량 (3~4병) 에서 최고 7병 정도까지 들어갑니다.
La Vie En Rose
12/02/09 17:09
수정 아이콘
물을 많이 X10 마시세요.
안주 많이 X10 드세요
화장실 많이 X10 가세요.
12/02/09 17:09
수정 아이콘
약을 드시고 가면 좋구요..
안주 많이 드시고
물을 정말 많이드시고요
화장실을 자주가서 가글 많이 해주시고 호흡 잘 뱉어주시고
화장실 나가시면 바로 돌아오지마시고 바깥바람도 좀 쐬고
천천히 드시려고 하시고..
요령있으시면 눈치껏 앞접시나 빈물컵에 몰래 버리시고요.
빨리 취한척 하셔서 술잔 넘어뜨리고 이러셔도되고..
요정도네요. 제 노하우는..
12/02/09 17:14
수정 아이콘
숙취해소에 좋은 약들은 많은데 안 취하는 약은 없죠.

물+안주+화장실 최대한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그나마 더 버틸 수 있죠.
허저비
12/02/09 17:16
수정 아이콘
위의 수많은 방법과 함께
한계상황에 도달하기 전 정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는척 엎어지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피곤하면 실제 주무셔도 됩니다)
자는놈 깨워서까지 먹이는 경우는 왠만해선 없는듯
12/02/09 17:17
수정 아이콘
제 노하우라면 위에 나온 것처럼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고(마시는 술의 2.5배 정도)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한시간에 한번 이상.
니쿄님 말씀처럼 갔다가 휙 오는게 아니라 술자리에 있느라 못 받았던 연락들도 간결히 해결하고, 잠깐 바람도 쐬고. 텐션 자체를 낮추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우유와 계란(이라 쓰고 유제품이라 읽습니다)을 먹어주면 알코올 흡수속도가 조금 저해됩니다.
취하는건 똑같은데 취하게 되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서, 얕고 오래 취하는 방법이지요.
컨디션에 따라 다음날 오전을 버리는 카드가 될 수도 있긴 한데, 덕택에 중요한 술자리나 연말연초에는 꼭 활용하는 편입니다.
참,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는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고 해요. 최대한 숨을 깊게 쉬시고(너무 하악거리시면 안됩니다)
말씀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세요. 방정맞게 조잘조잘이라기보단 조리있게 조곤조곤이라는 느낌으로.
설탕가루인형
12/02/09 17:56
수정 아이콘
질문에 묻어가는데 그 루스아이디는 일반 약국에서도 판매하는 건가요?
릴리러쉬.
12/02/09 18:08
수정 아이콘
루스아이디 먹고 가시고 술 드시고 나시고도 한번 드시는거 좋습니다.
Abrasax_ :D
12/02/09 18:24
수정 아이콘
몸에 잘 안 받는 저같은 사람들은 뭘 해도 비슷비슷합니다.
그래도 루스아이디 추천해요.
12/02/09 18:40
수정 아이콘
1. 즐거운 자리면 적당히 마시고 즐겁게 노시고...
2. 불편한 자리면 한두잔만 마시고 몸이 안좋거나 취한적 하면서 빼세요.
3. 빼도박도 못하고 무조거 끝까지 달려야 하는 자리면 위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방법을 쓰셔야죠.
4. 더불어 술 많이 드셨으면 주무시기 전에 두통약+제산제(혹은 소화제?) 드시고 주무시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게 좀 줄어 듭니다.
머리도 안아프고 속도 괜찮더라구요.^^
Tristana
12/02/09 18:57
수정 아이콘
아니면 좀 먹다가 죽은 척하는 것도...
12/02/09 19:09
수정 아이콘
질문과는 상관없지만 우유는 음주 전에 먹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음주 전에 우유로 위벽을 보호하려고 드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위벽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알콜이랑 합쳐져서 허문다고 합니다.
권유리
12/02/09 19:23
수정 아이콘
루스아이디 추천합니다.
윗분말씀처럼 우유는 술먹기 전에 먹으면 몸에 상당히 안좋습니다.
물 많이 드시구요~
술은 언제나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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