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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7 10:44
auxiliary verb (should, must, would, will, shall, can, could 등) 뒤에는 be가 옵니다.
12/01/27 10:47
be = 은/는/이/가
나 는 너 는 그 는 사람 은 내 가 이 정도의 변형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간단한 규칙이고 한국어보다 쉬우니 차분하게 계속 읽어보시면 깨달음이 올 거에요.
12/01/27 10:49
저도 잘 모르지만 조동사 뒤에는 동사 원형이 오잖아요. 아님 명령문이라던가
이런 경우에 am, is, are 이런 것들의 원형이 be 라고 생각하면 가장 쉽지 않을까 합니다. be 동사들이 원형으로 쓰이는 강제적인 상황에서는 be라는 원래 형태로 쓰인다. 윗분의 답변처럼 can, shuld, will 같은 조동사 뒤 Be quiet - 조용해!! → 명령문 to 부정사로 활용될 때 등등 그리고 예가 되게 많을 것 같은데 생각이 잘 안 나네요.
12/01/27 11:18
be동사는 am is are 의 '원형' 즉 대표형태입니다.
영어의 동사는 주어의 수나 시제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게 되는데요. 문장의 구조상, 아니면 의미상 꼭 동사의 '원형'을 써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경우에는 원형인 'be' 를 쓰는 것이구요 대표적으로 조동사+동사원형, to 부정사에서 to+동사원형등이 있지요. 그게 왜 그러냐하는 의문을 가지신다면.. 언어의 문법이란게 원이민들이 쓰는 말을 공식화해 놓은것이라고 보면 그 사람들(영어권 사람들)이 말을 그렇게 쓰는데 따져봐야 소용이 없는거죠..
12/01/27 11:52
우리나라말도
나는 말했다 는 정상이지만 내는 말했다 이러면 이상하잖아요 영어는 인칭에 따라서 동사가 am are is로 변하지만 우리나라 말은 동사가 변하지는 않죠 대신 은,는,이,가 등이 변하죠 당신은 말했다, 너는 말했다. 너은 말했다 이러면 우리나라사람은 이상하다고는 알지만 언어학자가 아닌 이상은 왜 이상한지 설명은 못합니다 조동사 뒤에 원형을 써야하는건 알지만 왜? 써야 한다는건 아마 영어권 일반인들도 설명은 못할겁니다. 그러니 be동사에서는 be가 원형이다 인칭이나 시제에 따라서 변화한다 등으로 외우는 선이 적당하지 '왜 이게 변하느냐' 하는 깊이 들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언어가 그래서 어려운거죠 [m]
12/01/27 13:31
간단하게 be동사는 '~이다' 라고 해석해주면 편한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in, on, under등 위치를 나타내는 전치사가 뒤에오면 '~있다' 정도) 그리고 이해가 잘 안가실 경우에는 이렇게 외워주시면 편합니다. 주어가 복수 일때 - are, 단수 일때 - is, 2가지 특별한 경우 I - am, You(단수) - are 'be'는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냥 동사원형 입니다. 기본을 배워가는 중에는 1. 조동사 뒤, 2. to부정사, 3. 명령문(형용사를 사용할때) 에서 사용된다는 정도만 먼저 외우시고 익숙해지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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