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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7 09:48
제작년에 휘팍 근처에 있는 빙어 축제에 갔었는데. 날씨가 엄청 추워서 빙어 잡고 있기가 힘들더군요.
이것저것 장비 대여받고 입장하는데도 돈이 만만찮게 들었던걸로 기억하고. 그냥 남들 잡는거 이리저리 구경좀 하다가 그냥 사먹었어요. 맛은 뭐. 그냥 저냥. 생각하시는것 만큼 분위기 있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12/01/27 10:09
화천의 산천어 (빙어) 축제에 갔던 적이 있지요.. 눈 쌓인 길을 가는거라서 경치 볼 것도 많고 춘천-화천 라인까지 곳곳에서 빙어를 잡을 수 있는데 좋더군요. 화천의 산천어 축제에는 나름 놀 것도 있고 그런데 기대가 컸던지 조금 실망했던 기억이구요.
어쨌거나 나들이 삼아 한두번은 가볼만합니다. 아 그리고 화천가면 꼭 다람쥐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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