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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6 02:08
좀 뻘댓글일수도 있지만
제 주변에는, 스1 승부조작 + 스2 발매 -> 스2나 하자 -> 오픈시즌에 임요환에 이윤열까지! -> 으앜 얼씨구 좋다 -> 정규시즌은 왤케 재미없지? -> 그냥 게임 그만보자 테크가 참 많더라구요 ㅠㅠ 예전에는 적어도 주변 친구들 중 10명은 같이 돌아다니며 스타 얘기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1명만 남았네요.
12/01/26 02:16
스1 승부조작 + 스2 발매 -> 스2나 하자 -> 오픈시즌에 임요환에 이윤열까지! -> 으앜 얼씨구 좋다 -> 정규시즌은 왤케 재미없지? -> 그냥 게임 그만보자
진리네요 ~ 저랑 제친구들이 딱 그코스거든요;; 그나마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의 선전으로 인기가 어느정도 있었으나 결국엔 거의 떠나갔죠..; 그리고 그때당시 좋아하시던분들이 10년이 지나 다들 가정도생기고 취업도하고.. 흠; 야구를보니 그거랑은 상관없으려나
12/01/26 02:14
수치상으로 나타내긴 애매하지만..
꽤 줄었을거라고 봅니다. 일단 스타판에 실망해서 흥미를 잃은 분들도 있을테고.. 마씨 자체가 팬이 엄청나게 많았으니까요. 진씨나 박씨형제들도 당시 폼이야 어쨌든 나름 정상급까지 갔던 게이머들이었고..
12/01/26 02:15
꼭 승부조작때문이 아니라 훨씬좋은 최신게임개발 기술로 만든 스2가 나왔으니 스1이 상대적으로 밀리게되는거죠
나머지 엠겜폐지나 다른것들은 스2가 나올때 예견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스포츠의 한계라고 할까..; 그냥..어느정도의 유행같은것? 대한민국 시대정서상 80~90년대의 한국복싱과 씨름처럼..
12/01/26 02:35
마씨가 '스1은 나만 믿고 따라와 님들아'
해놓고 배신크리.... 스2는 나왔을때 군대에 있어서 안했더니 관심이 없어서 지금까지... 스1은 군대에 있을때도 챙겨볼 것 다 챙겨봤는데 승부조작 이후 시들...
12/01/26 08:58
꽤 줄었죠. 승부조작 사건 이후로 인기가 줄어든것도 크지만, 가장 큰건 스폰하려고 했던 업체들이 스폰을 거부하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스타리그-MSL 스폰서도 그 사건 이후로 얻기 힘들어졌고, 팀도 해체되었지요. 지금도 공군과 8게임단을 제외하면 사실상 스폰이 달린 팀은 6팀입니다. 그때에 비하면 절반수준이죠.
12/01/26 09:48
승부조작도 그렇고 그냥 그 전에도 팬 자체는 상당히 줄었습니다.
제 주변은 스타 보는 사람이 아예 없네요. 스2도 하는 사람 거의 없는 것 같고요. 승부조작은 팬보다는 스폰업체 잡기가 힘들어진게 더 큰 영향이라고 봅니다. 엠겜도 망했고...
12/01/26 13:05
제 아는 사람은 마XX 엄청난 팬이였는데.. 왜자꾸 질까 하는 생각하다가 승부조작 터졌을때 정말 배신감에 휩싸여서 그냥 스타라는걸 아예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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