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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02:10
아참.. 그 분 말씀이 그랬습니다.
뭔가 상당히 생소한 걸 맞춰야 한다면서.. 소자가 뭐.. 이런 말씀을 했던 거 같고.. 단순히 유저가 카메라 자체를 만져서 맞출 수 있는게 아니고 센터 가서 뭘 맞춰야 한다고 했던 거 같습니다..
12/01/25 02:57
색감을 맞춰주는 것은 디스켓님 말씀대로 WB(화이트 밸런스) 인듯 하며 이것은 사진 찍을때 마다 장소의 조명 상태에 따라 맞추는 겁니다.
하단 부분 대리점 가서 맞춰야 된다는 것은 핀 조정 얘기인듯 하며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 핀테스트로 검색해 보시면 될듯 합니다.
12/01/25 03:00
내용상 화이트밸런스인데요
이건 카메라 자체 메뉴에서 조정하는겁니다 서비스센터에 가는게 아니에요(카메라가 아예 화이트밸런스 조절이 안된다면 그때 가야겠죠)
12/01/25 04:39
화벨임돠~!
말그대로 하얀색의 기준을 잡아서 전체적인 색의 벨런스를 마춥니다. 네이버등에 검색해도 쉽게 개념이 나옵니다. ^ ^
12/01/25 05:41
질문하신부분은 화이트벨런스(켈빈)입니다. 카메라 자체에서 켈빈값을 조절할 수 있구요 5000이 노멀셋팅인데 5000보다 낮게설정하시고 찍어보시면 전체적으로 차가운기운에 푸르스름한 사진이나오게되고 5000 보다 높혀서 찍으면 붉은사진이 나오게됩니다. 이것으로 야경을찍을때는 차가운 기분이들도록 켈빈을 살짝낮추어 찍게되고 일출,일몰사진에는 붉은기운이 돌게 켈빈값을 높여서 찍기도 한답니다.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19%의 그레이색깔만 인식하기때문에 오토화벨이 맞지않는경우에는 A4 용지나 껌종이 뒷면에 대고 메뉴얼로 사진을찍어 찍힌 화벨을 프리셋저장하여 입맛에 맞추어 사용하기도합니다. 이를 보통 전문용어로 '흔들어화벨'이라고도 하더군요-_-;; 또한 마네님이 들으신 as 센터얘기는 아마도 바디에 핀교정을하거나 먼지제거작업을하는 것일겁니다. 니콘 정품은 니콘이미징코리아(서울은 회현역에있습니다)에서 핀교정과 먼지제거가 평생무상입니다. 니콘은 삼대축복은 니콘캡쳐프로그램/ 니콘의칼핀/ 니콘은플레쉬인데 간혹 렌즈와 바디의핀이 맞지않는경우(전핀 후핀)렌즈와 바디를 센터에 맞기면 금방교정이됩니다. 핀테스트는 검색해보시면 하는방법이 많이나와있으면 될수있으면 빛이 충분한 주광(셔속이 1/125)에 삼각대를 새워놓고 찍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테크노마트에서 카메라 손보는건 지양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폰으로 쓰는거라 말이 앞뒤가 안맞을 수도있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m]
12/01/25 09:26
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화밸은 아닐 거라는 생각에 첫 리플을 달았습니다만 여러분들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캘빈' 값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아요! 고고헤븐 님 말씀 들으니 테크노는 안가는 게 좋겠군요 흐흐.. 명동 갈 때나 함 들고 가야겠습니다. 내수제품이지만 잘해주겠지요! 여러분들의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어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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