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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01:12
미국SNL은 안봤지만, 장진감독이 감독했다고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그냥 딱 케이블 수준의 코미디 더군요... 재미없어서 1회 이후는 안봤습니다...
12/01/25 01:48
1회가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그만큼 한계도 많더군요.
미쿡 SNL 같은 경우는 코미디 포멧 자체가 재미있었다기보다는 정말 접하기 어려운 헐리웃 스타, 유명 팝스타가 나와서 코미디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신선하고 허를 찌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울나라 SNL의 호스트는 왠만하면 예능에 얼굴을 자주 비추는 연예인들이라.. 거기에 호스트가 좀 예능감이 떨어지면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12/01/25 09:27
김인권씨편은 참 재미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김인권씨 편이 이 시즌에서 제일 퀼리티가 높았던듯 개인적으로 개그라 함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수준을 넘는 무엇인가가 있을때 사람들이 웃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SNL코리아는 코너마다 다르긴하지만 뻔히 보이는 개그를 하거나 또는 시청자가 공감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과장된 개그를 하는등. 이러한 면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고 생각하네요 박칼린씨편은 보는 제가 긴장하면서 볼 정도였으니까요 딱히 SNL을 만드시는 분들이 개그감이 좋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확실히 요즘 대세라 불릴 수 있는 개콘의 그것과는 멀어 보였거든요 개그의 형식을 떠나서요
12/01/25 09:33
미국판봐도 뮤직비디오 digital short 말고는 큰 재미는 없더라고요.. 어쨌든 나름 괜찮은 시도라고 봅니다. 수십년 역사의 해외판엔 가끔 레전드도 있고...그것들과 비교하기엔 아직 역사가 너무 짧아서, 국내에 맞는 포멧을 연구하다보면 차차 좋아질거라 봅니다.
12/01/25 09:39
출연자에 의해 재미가 바뀐다는것이 가장 큰것같습니다..
박칼린편은 참...시청자가 긴장을하면서 봤습니다..만.. 김인권시와 예지원씨편은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B Lee...는 아주 빵빵 터지더군요.,.. 어느정도 퀄리티가 보장되는 방법을 연구가 절실해보였습니다. 그래도 시즌2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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