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2 00:10
간단하게 에스프레소 뽑아드시는거면 모카포트 추천드려요
그 저도하나있는데 브리카 뭐시긴데.. 전문점만큼은아니지만 적절한가격애 쓸만한 에스프레소 뽑습니다 직접갈아서 뽑아쓴다는것에도 메리트있고요 ..한번알아보심이
12/01/02 01:09
두 기계는 기계 자체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앞서 분 말씀대로 캡슐 커피의 맛은 기계가 아니라 캡슐이 좌우하는 거라서, 캡슐의 평가를 잘 읽어보시고 원하는 취향쪽으로 선택하세요.
12/01/02 02:55
둘 다 있습니다 ^^;;
돌체는 본가에, 네스프레소는 결혼 후 현재 집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스프레소>>>>>돌체 네요;; 물론 가격대비까지 고려하면 차이는 줄어들긴 하겠지만.... 일단 제가 느낀 돌체 단점만 말씀드리면...돌체는 수동입니다. 이 말을 자기가 레버 돌리고 수동으로 추출하는 것을 스탑해야 된다는 거죠. 이거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그리고 돌체는 우유도 캡슐로 나오는지라 우유가 들어간 모카나 라떼 등의 경우에는 캡슐가격이 2배 들어가는 겁니다. 물론 우유거품기만 다른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도 되지만.....어쨌든 그렇습니다. 또 피콜로? 는 캡슐 사용 후 캡슐통이 없어서 사용시마다 꺼내서 버려야 되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불편하고 은근히 액체가 많이 흘르게 됩니다;;; 어쨌든 둘다 사용해본 제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은 네스프레소입니다. 네스프레소 픽시랑 우유거품기 하나 사시는거 추천합니다~
12/01/02 11:49
컨셉이 달라요. 둘다 캡슐을 사용하긴 하지만 네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머신이고 돌체구스토는 카페커피를 편하게 만들어 보자는 컨셉이에요.
커피전문점에 가보면 에스프레소를 먼저 내리고 물을 타거나(아메리카노) 우유를 섞거나(까페라떼) 거품을 올리잖아요(카푸치노)? 네스프레소는 원두를 갈아서 담고 압축하는 걸 캡슐로 대체해서 에스프레소를 쉽게 만들게 해주는 기계예요. 그래서 에어로치노라고 우유 데우는 기계가 따로 분리돼 있죠. 물론 합쳐진 것도 있긴 한데 가격이 비싸요... 돌체구스토는 까페커피를 캡슐로 편하게 만들어 보자는 거라서 캡슐우유를 넣고 까페라떼나 카푸치노도 한번에 만들게 되어 있어요. 우유 데우고 섞고 거품내고 올리고 하는 작업도 캡슐로 대체하는 그런 거죠. 대신에 우유캡슐값이 더 든다는 단점이 있고요. 캡슐의 다양성이나 원두의 맛은 네스프레소 쪽이 월등하게 좋아요. 매년 한정판도 나오고요. 돌체구스토는 몇종류 안되더군요. 저는 네스프레소 에센자, 시티즈를 갖고 있는데 돌체구스토 출시되었을 때 하나 살까 하다가 캡슐이 너무 빈한해서 말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라떼 종류를 많이 먹는 사람은 우유캡슐의 소비량을 생각하면 기계값 차이 정도는 금방 따라잡을 것 같고... 그렇다고 우유거품기를 따로 사느니 돌체구스토를 사는 의미가 없죠. 그 작업을 간단하게 하려고 내놓은 기계인데. 뭐 이러한 이유로 저도 네스프레소 추천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