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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 00:51
모래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조금 덧붙이면 1. SBS라는 신생 지상파 방송국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게 된 계기가 됨. 2. 퇴근시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모래시계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칼퇴근을 할 정도의 신드롬 3. 시청률 50%의 압도적 시청률 이 정도가 있겠네요.
11/12/26 00:52
예능 프로그램 역대를 다 합치라고 하면 역시 몰래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밤이라고 하면 더 커질 거고... 모든 프로그램 다 합치라고 하면 뉴스데스크겠죠(..)
11/12/26 00:53
여행 관련해서는 1박 2일의 영향력이 최고 같더군요. 1박2일에 소개된 명소는 바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다고 하니까요.
제 동생이 그저께 부산여행을 다녀왔는데, 승기호떡 이란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1박 2일 이승기가 촬영와서 먹었다고... ㅡ,.ㅡ 그리고 1박2일에 소개되었던 음식이나 음식점도 홍보가 굉장히 많이 된다고 하구요. 동생은 다녀와서 음식에 관해서는 욕만 했지만..
11/12/26 01:00
느낌표 신동엽의 하자하자. 0교시 폐지라는걸 해냈었죠. 물론 프로그램 종영되고 얼마후 다시 부활하긴 했지만, 보수적인 교육집단을 고칠 정도였으니 엄청난 파급력이 아니었을까요.
그래도 PD수첩 황우석 뻥카 밝혀내기 & 광우병 파동 이 파급력 of 파급력이 아닐까 싶네요. ;;;; 국가적인 이슈였으니까요.
11/12/26 01:17
위에 나온 의견대로 아무래도 모래시계가 가장 큰 것 같군요. 다른 거라면 SBS 창사특집극 여명의 눈동자. 당시로서 민감한 주제를 다루기도 했고 군사독재의 종식을 알리는 드라마였다고 평가합니다.
11/12/26 01:26
종편도 모래시계급 드라마 하나 나오면 지금 시청률에서 탈피되서 한번에 자리 잡을 수도 있죠. 그 만큼 킬러 콘텐츠 영향력은 크다고 생각됩니다.
11/12/26 02:52
9시뉴스나 PD수첩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스데스크와 9시뉴스는 생각보다 시청률 격차가 크죠. 그리고 모래시계는 sbs가 지금처럼 서울외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던 시대의 드라마가 아닙니다. 전국민기준으론 아직도 듣보에 가깝죠. 또 여명의 눈동자는 MBC죠.
11/12/26 19:35
미처 생각지못한 프로그램들이 많네요. 뉴스나 피디수첩이 굉장히 많은 선택일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드라마의 시청률...모래시계가 괜히 모래시계가 아닌가보네요 흐흐. 무도는 진행형인데도 선택지에 없는걸 보면 조금 아쉽기도...ㅠㅠ 흐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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