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학 계통의 공대를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동기나 형들이 peet를 칠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한테 까지 추천을 하시니, 저 또한 마음이 흔들리네요.
애초에 전공이 잘 안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여럿이서 이야기가 들려오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애초에 의사나 약사 쪽도 관심이 있긴 있었거든요. 그런데 공부를 그닥 잘 못해서... )
한 6~7개월 죽었다 시피 공부하면 괜찮을까요??
1. 주위 시선을 보면 약사에 대해 좋은 소리 밖에 안 들어서 그런데(이미지상으로...) 실제로는 어떤가요?? 경쟁률이 높은지도요?
2.  대구 사는데, 만약 하게 되면 종합반으로 할려고 하는데, 대구 쪽은 프라임 MD만 검색 되는데 괜찮은 가요?
서울 가는게 나은지 .. 아니면 인강으로 보고 하는 것이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3. 제주도 여행을 내일 생각했었는데... 수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눈과 비 온다는..
간단하게 마음 정리 할 수 있는 그런 곳 없을까요? 집에만 틀어 박혀 있으니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남자랑 술 먹는것도 그렇고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