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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9 16:39
타의로 어쩔 수 없이 몇차례 먹었습니다만..자의로는 절대 먹고싶진 않습니다..;;
병걸리면 나만 고생하는게 아니고 주변사람(가족)이 고생하는 정도도 심한데..일말의 여지도 주고싶지 않네요.. 특히나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니;;
11/12/19 16:45
그냥 먹습니다. 우리나라 소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라는 소문도 있었고,
미국산 소고기 수입 과정자체는 맘에 안드는데 소고기자체는 그냥 있으면 먹습니다. 마트에서도 싸게 나오면 사기도 하고요.
11/12/19 16:45
솔직히 맛있어서 전 그냥 먹습니다. 싸고 맛있어서 -_-;;
농림부 다니시는 아버지가 한우도 절대로 미국산 소고기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답니다.
11/12/19 16:55
요즘 많이 먹는 건 호주소이긴 한데 미국소도 싸고 맛있어서 자주 먹습니다.
호주소야 말할 것도 없고, 미국소 역시도 검사 한 번 안하고 지금까지 드러난 게 없으니 우리는 검사 안해도 된다고 우기는 한국소보다는 훨씬 안전한 거 같더라구요.
11/12/19 17:38
그때도 문제가 되었던 것은 보통 고기집에서 파는 살코기가 아니라 뼈 등을 고아 만든 사골국 등이었죠. 이건 원산지 속여버리면 대책이 없으니까요. 살코기는 위험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먹는데 있어서 신경 쓰지 않습니다.
11/12/19 17:41
걍 드셔도 괜찮아요 저도 소고기 파동때 정책적인 이유로 꽤나 분노하고 반대했었지만 건강때문이라면 소곱창 이런것만 안드신다면야... 그렇게 신경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도 위험한 물질을 꽤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11/12/19 17:58
전 그냥 안먹으면 그만이지, 주의인데..친구놈들이 싸더라도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부페라도 가면 먹게되고...가족도 사먹고...
어쩔수가 없더군요 ^^;;
11/12/19 18:05
저도 그냥 먹습니다. 솔직히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구요. 소고기 먹다 죽을 가능성보단 더 높은 가능성을 가진 다른 것들이 훨씬 많죠.
단지, FTA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미국의 양보를 받아낼 수 있는 사항을 그냥 날려먹은 것에 대해서 싫었던 것 뿐이죠.
11/12/19 18:09
살코기는 괜찮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네요. 근데 수입소 파는 곳 음식점들 보면 호주산은 찾기 어렵더라구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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