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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4 23:10
사람좋아하고 술좋아하면 끝났네요. 팀장급한테, 그리고 팀원에게 잘 보이세요.
일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람관계를 어떻게 끌고가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11/12/14 23:21
뭐든지 먼저하고, 편할려고 요령부리지말고
사람한테 깍듯하고, 예의좋고, 활발하고.... 뭐 사회생활 다 글쵸 (말은 쉽죠흐흐)
11/12/14 23:21
3~40%를 떨어트릴 정도면
꽤 기간이 짧을것 같은데요? 오랜기간 공들여서 많게는 반수에 가까운 인원을 떨어트린다는건 회사에서도 큰 손실일테니깐요. 만약 짧은 기간 인턴이면 사실 보여줄것도 없고, 배울것도 없습니다. 몇주안에 배울 업무라면 누가 못하겠습니까. 아무나 데려다 쓰지요. 괜히 돈들여 면접보고 그리 안하죠. (사실 몇달하면 다 배우긴 하겠지만..) 결국 태도를 보는건데, 저는 인턴할때 학교에서 못 배우는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자 라는 기분으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르쳐주는거 있으면 노트 들고다니면서 꼬박꼬박 필기하고 담배피러 가자하면 꾸준히 따라가면서 뒷담화 듣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무리 기간이 짧아도 점수는 내야하니 어떤 과제를 수행할 확률이 꽤 높은데 그 전까지 인턴생활을 바르게 했다는 전제하에, 과제 발표를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과, 여기 와서 인턴으로서 배운 내용을 혼합하여 적절히 발표하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 면접을 가게되면 인턴이라는 메리트를 최대한 어필하기 위해 이 과제를 수행하며 자기가 회사에서 배운 내용을 설명해준다면 매우 좋은 인상을 줄수 있겠죠. 저는 그래서 인턴때 필기한 노트 면접보기전에 한번 읽어보고 들어갔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아마 회식자리가 한번은 있지싶은데, 절대 빼지마시고 '못되면 볼사람들 아니다.' 라는 심정으로 정말 내 인생에 가장 싹싹한 모습을 보여주면 될것같습니다. 술자리에서 인사할 기회 되면 정말 패기넘치게 하고, 돌아댕기며 인사드리고, 죽지 않기 위해 근성의 응명 8응8 드시고.. 뭐 어르신들은 술잘마시면 좋아하시는 경우가 꽤 많잔아요. 인턴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습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술자리에서 난 평소에 이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라는걸 보여주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개인적으로 회식=업무의 연장, 특잔업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_-;;; 그리고 2차로 노래방 건전한곳 간다면(안건전하면 안데려갈 확률이 높습니다.) 트로트도 씡나게 뽑아주시고, 노래방 티비 붙잡고 춤 추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한건 절대 아닙니다.
11/12/14 23:40
윗분들이 좋은말씀 많이해주셨는데요 팁을 좀 더 드리자면 선배들이 출근해서 퇴근까지 하는 일거수 일투족을 최대한 보려고 애써 보세요. 이후 하다못해 사무실 불이나 컴퓨터 켜는거라도 본인이 하실수있는건 먼저 나서서 하시구요 선배님이 부르시면 수첩 볼펜은 항상 갖고 가세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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