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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2 16:51
윗줄은 모르겠지만 아랫줄은 사실입니다. 전자렌지에 음식을 해먹을때는 도자기나 유리그릇에 옮겨서 하셔야합니다. 굳이 전자렌지만이 아니더라도, 뜨거운 음식을 바로 플라스틱에 옮겨 닮거나, 플라스틱 기구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도 환경 호르몬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귀찮으니까요. 편의점에선 그냥 먹어요.
11/12/12 16:52
"용기가 플라스틱재질일 때는 환경호르몬도 흘러나와서 아주 안 좋다는데" 이 부분은 수긍이 갑니다만
"전자렌지의 강력한 전자파가 물을 비롯한 음식물의 분자구조(?)를 바꾸어서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만들어낸다는데" 이 말은 얼토당토 않은 애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11/12/12 17:20
분자구조를 바꾸는 이야기가 아니라 -_-;;;
저도 그것에 관련된 글 읽어보았는데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렌지의 가열방식 즉 분자를 때리는 구조! 그래서 안 좋다..이랬는데 그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구, 그냥 귀찮아서 써먹네요..
11/12/12 17:23
1. 아주 안 좋다는데 (루머) × →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데 (사실) O
'아주' 자를 붙여야 할 정도로 몸에 좋지 않다면 진작에 법으로 사용 금지시켰을 겁니다. 식약청 직원들도 법무부 직원들도 전자렌지에 햇반 돌리고 컵라면에 뜨거운 물 부워 먹습니다. 2. 음식물의 분자구조(?)를 바꾸어서 인체에 유해한 독소를 만들어낸다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Microwave로 분자구조를 바꿔서 독소를 만들어 내는 걸 증명할 수 있다면 노벨 화학상 감입니다. 대체적으로 저런 주장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다보면 세상엔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11/12/12 19:06
microwave정도의 에너지로 바뀔 분자구조라면, 그냥 끓이는게 더 잘 바뀝니다.
플라스틱 재질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긴 하지만, 일반적인 뜨거운 음식을 바로 담아도 나옵니다. 그냥.. "전자파는 이럴 것이다" 는 추측에서 비롯된 그럴듯한 루머인데, 조금만 살펴보면 무지하기 짝이 없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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