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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2 14:19
뭐, 원래 메이저리그에서 가져온 개념인데 그쪽에서 골드글러브는 최고의 선수가 아닌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력을 지닌 선수에게 주던거였기 때문에 포지션별로 하나씩 주는거죠.
11/12/12 14:20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경기에 들어서는 사람의 수는 평균적으로 투수가 많을 거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흑흑..
11/12/12 14:48
슬러거상이 도입되어도 또 인기투표될테니 의미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올스타출전처럼 이벤트의 일환으로 보는게 커리어상 공정한 것 같네요. [m]
11/12/12 16:18
(미국기준)이거 수상을 언제부터 했는지 모르겠는데 야구 초기엔 투수가 한팀에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그당시엔 지명타자도 없었고 말 그대로 주전 9명(투수가 타순이 들어가니)에 예비투수 한명에 후보한명해서 11명 정도가 초기 야구단 구성이라고 하더군요. 초기엔 언더핸드로 던져서 2일에 한번꼴로 나와서 완투해도 큰 무리가 없었다고... 그래서 투수도 세분화하지 않고(세분화할게 없으니) 한명만 뽑게된게 아닐까 싶네요.(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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