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보다가 이 놀이가 생각나서 질문드립니다.
아마 90년대 초반에 친구들이랑 했던 놀이 같은데요.(경남)
직사각형으로 크게 그리고 9칸인가 칸을 나눕니다.
대충 앞쪽에 1,2칸으로 나누고 가운데를 딱지모양(?)으로 나눠서
3,4,5,6으로 지정하고, 뒤쪽에 다시 두칸으로 나눠서 7.8 주고
마지막에 남는 공간을 9칸으로 지정 했던 것 같습니다.
놀이 방식은 맨 처음에 1번에 돌을 던지고 1번을 밟지 않고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돌은 회수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 다음은 2번에 던지고 2번 안밟고..... 쭉 가서 9번까지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했던 딱지치기,깡통차기,숨바꼭질,감자에 싹이나서~하나빼기 같은 것은 정확히 기억나는데,
이 놀이는 기억도 제대로 안나고 명칭도 기억이 안나서 궁금하네요. 제일 좋아했던 놀이 같은데...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