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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7 04:34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노래를 너무 열심히 부르다보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그럴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성은 울리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공명이라고 하던가..
11/12/07 04:38
그냥 평소목소리로 노래하다가 2옥타다브 근처에서 자연스럽게 가성으로 빠져보세요 그럼 뒤로 돌아가는 느낌나는데 그냥 그느낌입니다. 삑사리가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가성이 되어야되요.. 연결할때 아무런 이질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원래 가성인것처럼 넘어가면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는데 그냥 뒤로 돌려서 소리내라는건 그 얘기입니다.
11/12/07 07:06
비성 흉성 두성 등등 ~성은 어렵게 생각할거 없이 어디에 공명점을 두고 노래를 부르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코에걸면 코걸이듯이 코로 부르면 비성이라고 하지요 사실 머리가 띵하다고 두성이라고 하기는 곤란합니다만 두성을 자주 내다보면 머리가 띵할때도 있긴 합니다. 머리가 울린다고 해야 될까요. 두성 연습을 하실때는 '당기기' 라는 연습을 자주 해 보세요. 고음 부분에서 신체의 어떤 부분이 당겨지는 느낌이 드는지 알게 되실 거에요
11/12/07 07:10
저의 경우는..일정한 음역대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다보면 공명점이 조금이나마 느껴집니다.
연습하기에 따라서 공명점을 어느정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코 윗쪽으로 넘어가서 머리 가운데라고 해야하나.. 글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제가 내는 소리가 머리 중앙쯤에서 공명점을 이룬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전문적인 정보는 알려드릴수 없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 까 합니다.
11/12/07 07:34
인터넷에서 떠도는 구설, 정보들 되게 이상하고 엉터리인것들이 많아요. 제각각의 설명이라 의미도 불분명하고. 음과양의조화 만큼이나 허구적인...
서점에 가시면 발성학, 성악, 대중가창 관련된 책들이 있고, 고음부에 대해 집중으로 다룬책도 있어요. 그런걸 읽어보시면 참고가 되실겁니다. 아니면 괜찮은 음악학원에 가서 테스트를 받아보시고 질문하셔도되고요.
11/12/07 07:49
두성 그거뭐 별거 없습니다.
밥한끼 배부르지 않게 적당히 먹고 노래방에서 일행 다 쓰러져도 자기혼자 다섯시간 좀 넘게 부르면 목이 쉬는 단계를 지나 뒷골이 땡기면서 좀 어지럽거든요. 그럴때 나는 소리가 두성. [m]
11/12/07 10:42
노래 부르다가 머리가 아프거나 하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두성이니 뭐니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음..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사실 두성을 쓴다고 머리가 저릿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11/12/07 10:55
그리고 머리에 통증이나 띵한건 아마 혈압의 문제가 아닐까.......
덜컹거리는 버스에 머리댄다고 머리가 울려서 아플정도는 아니죠? 사람목소리가 내는 진동이 그만하지 못할텐데 통증이 생기고 뒷골이 땡길거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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