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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7 00:25
56단이 좀 오버일 수 있지만 몇 년 이상 다녀야 꼭 단증따는 건 아닙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중소 무술단체들이 있고, 이 무술단체들의 경우 도장을 내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즉 본인 직업이 돈이 좀 되는 직업이라면) 단증 빨리 주고 광고에 이름 좀 올리고 이런 사례 무지하게 많습니다. **검도라든가 **도라든가 이런 곳들이 그렇습니다. 제가 아는 의사분 중에 어떤 분은 **검도에서 4단까지 따신 분도 있습니다(별로 오래 다니시지도 않았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것도 아니고).
11/12/07 00:26
실제 실력 검증으로 단증을 제대로 발급하는 협회가 있는가 하면 뭐 그냥 대충 주는 곳도 엄청 많으니까요..
그러니까 임재범씨가 구체적으로 뭐는 몇 단 이런 말을 안 했겠죠. ^^;;
11/12/07 01:14
장혁이랑 김종국은 절친 아닌가요? 그냥 농담삼아 한 얘기 같은데... 장혁과 김종국은 그람수만 10키로 이상 차이가 날텐데 장혁에게 승산이 있을리가;;
김종국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근육 덕분(?)인지 권투자세가 이상하더군요... 확실히 갖고 있는 힘만큼 타격하지 못 한다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그에 비해 씨름이나 유도쪽에서 탁월해보이는 듯한. 뭐 주짓수같은 경우는 1년을 배워도 무술의 "9단"에 해당하는 블랙벨트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주짓수에 거의 문외한 수준인 격투기 선수들 몇몇도 주짓수 블랙벨트를 갖고 있죠. 주짓수 블랙벨트는 유파차원에서, 도장차원에서 발행하는 수준이라, 강함만 입증된다면 누구라도 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일반인이 주짓수를 10년이고 20년이고 직장다니며 블랙벨트를 땄다고 한들, UFC 최정상급 재능의 선수들이 체력과 힘을 앞세우면 격투기 선수보다 강할 확률은 매우 낮겠지요. 그런데 56단이 뭐 어떻게 56단이죠? 검도, 합기도, 태권도, 유도 이렇게 해도 36단인데. 임재범씨는 혹시 바둑이나 장기같은 것도 스포츠로 보신건가...
11/12/07 07:38
저도 별 실속없는 이야기에 한표..
다만 리얼리즘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하자면.. 스포츠 룰의 격투기 시합(UFC등의)에서야 체급이 중요하고 체중이 위력에 큰 영향을 가져오지만 길에서 마주치는 맨손의 경우 꼭 체격에 의해 모든 승패가 미리 갈리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게 나을거에요. 체격이 작든 크든 손가락 하나에도 위험한게 많은 사람이라.. 되려 훨씬 빠른 작은사람이면 큰 놈을 이기는게 어렵지 않겠죠. 그래서 결국 센놈이 이기고 칼든놈이 이기고 총든놈이 이기고 경찰검찰뱃지있는놈이 이기고............응?
11/12/07 08:31
발언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유치하네요. 흐
단이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발급기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헤헤거리면서 사바사바했더니 태권도 2단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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