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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5 12:42
일반가정집이라면 그 돈으로 게임를 사주는게 싸면서도 더 나았죠..
저희집도 486DX2 66 램 4메가 하드 540메가를 첨으로 샀는데, 막상 캐드로 쓰려하던 형이 컴을 별로 안써서 제 오락기가 되버린....ㅠㅠ
11/12/05 12:59
고인돌, 삼국지, ... 그리고 위의 x작시리즈(친구집에서 화면만 봐서 그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슈팅게임을 만들었다고 보여줬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저는 프로그래머의 꿈을 일찌감치 접었습니다.
11/12/05 13:05
80%는 게임 20%는 워드 했던거 같습니다.. 그당시엔 PC있는 집이 아주 많지 않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획기적인일이 워드하는 거였거든요.. 잘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요..
그래서 아버지 친구분들 일도 아버지를 거쳐 저한테 왔던 기억도 있습니다 ㅡㅡ;
11/12/05 13:44
그러고보니 저희집도 아버지 회사 컴퓨터 부품들을 조립해서 썼었는데, 처음에는 게임용으로 쓰다가 마침 집에 베이직 책이 있어서 그걸로 베이직 프로그램 짜고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팩맨이나 슈팅게임같은거 만드는데 전력을 다한것 같았네요. 크크. 당시 제나이 5학년때 일입니다. 크크
11/12/05 14:14
제 친구는 학교 가정통신문 조작을 하더군요
한글 2.5의 정교함이란.... 티도 안나게 금액을 조작해서 따블로 돈을 타내던 친구가 기억나네요 전 참고로 중2때 컴퓨터를 처음 샀는데 사게된 계기가 참 웃긴게 동네 삼성전자 매장이 있었는데 동네분이 하셨었죠.. 부모님이 돈을 빌려준게 있는데 가게가 망해버렸습니다. 흐흐 돈 받기가 힘들어지자 물건들을 이것저것 가져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삼성 '매직스테이션' 486DX2 50Mhz 8m 램, 420m 하드디스크 였습니다. 그 매장만 망하지 않았어도 게임이란 모르고 공부에만 전념했을것을.... 휴ㅜㅜ 질문글에 답하자면.. 뭐 게임기였죠 전 그때당시 코에이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삼국지3,4,5 대항해시대2, 에어매니지먼트, 영걸전, 공명전 등등 거기에 창세기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워크2, 둠1,2 nanpa(읭?) 중학교 시절엔 게임 100% 고등학교 들어서는 PC통신의 세계로.... 한달 전화비 2~30만원은 기본으로 찍었죠. 나우누리, 천리안 등등 이때는 게임 하고 통신이 60:40 정도 비율이었네요
11/12/05 14:34
C랑 C++을 486으로 뗐죠. 학교 리포트들도 쓰고..
지금 컴 사용습관이랑 비교해서 크게 차이나던 부분은 동영상과 메신저가 없었고, 인터넷대신 BBS를 썼다는 것 정도겠네요.
11/12/05 14:58
천사의 오후요
보석글이라던가... 진지하게는 GW 베이직, Q베이직 같은거.. 허큘리스로 닥터할로나 pctools 같은건 286에서 더 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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