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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3 16:28
둘 중에 하나라도 좋아요... 가 답이겠습니다만,
지금 나라를 구해서 다음 생에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귀여운 여자요. 딱히 질릴거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귀여운여자와 청순한여자 중에서 그래도 귀여운 여자쪽이 더 늦게 질릴거라 생각해요.
11/12/03 17:14
동일한 외모라고 말씀하신걸로 보아서 성격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성격이나 외모가 귀여운 여자나 청순한 여자나 혹은
섹시한 여자라고 해서 시간이 지나면 질린다기보다는 처음과 같은 느낌을 평생 유지할 수가 없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언제나 매력있는 이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연애 초반처럼 뜨거운 감정은 없지만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를 닮아가고 알아가면서 편안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관계가 되지 않나요? 많은 여자분들이 언제나 처음처럼 자신을 대해주는 남자를 꿈꾸죠.(예를 들자면 연애-그것도 연애초반같은- 결혼생활..) 그게 션-정혜영 부부가 부러움을 사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저도 여자이기는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명훈 부부가 제 이상향부부?입니다 크크) 어떤 스타일의 이성이든 자기와 맞는 사람,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를 잘이해해주는 사람, 그러니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곁에 있어줄 수있는 사람이 결혼상대로는 적절하지 않을까요?
11/12/03 19:16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동반자라는 것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죠. 서로가 서로를 배우자로서 존중하고, 또 포용해줄 수 있는 마음.. 즉 가슴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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