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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3 13:01
제가 듣기로는 중간 중간 AR이 섞여 있기는 합니다.
근데 그 섞여있는 부분을 노래 안하는 건 아니고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 풍성하게 하는 의미에서 하는 용도라고 생각합니다. 더블링이라고 하던가요? 암튼 라이브는 생 라이브 맞습니다. 원래 라이브 참 안정적으로 하죠. 지은양!! Boo나 마쉬멜로우 시절부터 그랬습니다.
11/12/03 13:22
좋은날때 mr제거 동영상으로 확인할 땐 컴백 때 99% 라이브로 소화했었기 때문에.. 뭐 지금도 생라이브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12/03 13:36
지은양은 원래 씨디나 라이브나 별 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라이브를 더 선호합니다만...
아무튼 어제 첫 컴백 무대라 그런지 약간 긴장한 듯 보였으나 거의 CD 수준으로 라이브를 하더군요. 연습 진짜 많이 한 듯 합니다. 덕분에 삼촌들 다 쓰러지게 할 잼잼이나 시계춤이 별로 안 산 것 같아 아쉽습니다. 로엔이 서비스 차원으로 뮤비를 하나 더 뱉어 낼거라 하더군요. 지은양 안무버전으로... 으흐흐흐...
11/12/03 16:19
둘 다 합니다.
사실 가수들이 립싱크를 하느냐, 라이브를 하느냐는 가수들의 가창력보다는 해당 무대의 시설이 라이브를 소화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노래를 못해도 라이브는 하잖아요? 라이브도 부분 립싱크입니다. 이 부분 립싱크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무대시설과 연관되어있습니다. 코러스를 일일히 못 넣으니까요. 그게 아니더라도 효과를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좋지 않은 가창력을 보조하기 위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일단 애초의 목적은 무대시설과 연관되어있다고 봐야겠죠.
11/12/03 16:37
립싱크라기 보다는 ar을 많이 까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고음부분은요 예전 삼단고음때도 아이유가 스스로는 소리 잘 못냈는데 에이알이 끌고 가더라구요. 아이유가 내는 고음들이 뭔가 항상 불안정한데, 그런 부분에는 ar을 많이 까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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